보배드림

처음으로 내차사진을 올려보려 마음먹었는데 사실 겁납니다. 중간에 날라갈까봐...

우선 글 재주는 곰이 재주 넘을만큼 좋지 못하니 이해 부탁드림니다... 헿..ㅠ

저는 89년생 입니다.... 슬프네요....ㅠ 나이는 오픈 이유는...그냥...신기하네요 벌써 운전한지 8년 되었다닛!

나이들면 슬프지만 사실 자동차 보험료가 자꾸 내려가서 좋습니다ㅋㅋㅋㅋㅋ 정성 들여써보겠습니다.

내차소의 기본은 방대한 사진이라 들었습니다 충실해보겠습니다...

과거..속으로...........................

때는 08년..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강남면허시험장에서 2종보통을 취득하였습니다.. 당시 강남면허시험장은

면허시험관(경찰)을 잘만나야 통과할수 있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그래 미니카 하던 실력으로 운전 스폰지밥 수준이겠찌?

ㅋㅋㅋ 

그래서 면허시험장 앞에있는 시뮬레이션 야매 운전교육현장으로 출동합니다. 당시 바다이야기? 바다 모시기하는 도박기계

있지 않았나요? 한참 유행했는데.. 사무실에 시뮬레이션 기계 2대랑 바다이야기만 잔뜩있더군요 젠쟝... 뭐지?

운전가르치는분이 아반떼xd 불법개조... 깡패형님 이셨습니다 문신가득..ㅋㅋ 친구랑 같이 등록하고 깡패형님이 쳐주는

길바닥 쉴드로 자신있게 달렸죠 김여사 같은 사람보면 창문열고 욕한바가득..ㅜ 욕도 먹고 뒷통수도 맞아가며 면허땄습니다-0-;

이제 면허 땄으니 운전해야죠?

08년식 임프레션.. 당시 사진이 없네요... sm5 임프레션 se+ 아버지께서 빠꾸없이 신차출고해주십니다.

당시 전동안마의자 니 기어변속 안된다느니 말이 많았지만 기어변속 충격은 있었으나 암말없이 빠꾸없이 탔습니다.

번호판은 형님들 좋아하시는 소주로 진행하였습니다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임프는 큰 추억은 없습니다. 그냥 잘 안나갔고 가속이 느렸으며 기름을 졸라 많이 처먹었습니다 에쿠슨가?

처먹처먹 당시 대학생 용돈으로 감당안됬습니다....................그냥 차가 컸던거 빼고...단점 뿐이에요..................... 

2년이지나 대학졸업하고 먼저 군대갔던 형님이 전역하면서 차를 바톤터치 하고 저는 입대를....

밖에서 운전전문학원에서 1종 대형 1번에 따고 의무경찰 지원... 사실 육군가면 자살할거 같아서.. 여자친구도 헤어지기싫어ㅠ

전역하고 헤어졌지만............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생활이 안맞아... 싸움이 커져.. 결국..ㅠㅠ 아픈손가락입니다..

할머니만 봐도 빨딱한다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여 저는 그런거 못느끼고 수류탄던지러 가는데 딸기밭 지나면서

딸기먹고싶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암튼 뭐시기 돌다가 서울에 어느 경찰서로 배치 받았습니다...

집은 삼성동이라 강남경찰서 가고싶었지만 가혹행위와 구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던 시절이라 피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거리는 있지만 서울냄새 맡을수 있는곳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형면허 덕분에 동대문에서 이경 개짬찌 신분으로 꿀을 약간 냠냠했습니다 한달간 버스공도주행 연습하면서

파주 임진각 강원도 오션월드 경기도 양평 가평 홍천 뭐 안가본곳이 없네요.. 운전못하면 빠꾸없이 골프채로 대가리 스윙...

하지만 저는 선빵은 하여 맞진 않았습니다.. 동기가 강원도 산 정상 구경후 내리막에서 엔진브렉 안걸고 자꾸 브레이크밟아

브레이크 에어 다 빠져 뒤질뻔한 추억이 하나 있습니다 당시 지휘관에게 버스 중간 복도에 무릎꿇고 동대문까지 간 기억이...

부대로 돌아와 제일 먼저 운행한 기아 AM-928 입니다.. 맞나요? 클러치가 젬병이라 오르막에서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본격적으로 운행하게된 대우 BS-106 입니다. 운전 자만이 하늘을 찌르니 BS-106 운전하기 막하기 편하더라구요

후진주차, 평행주차, 대각선 낑겨넣기 등 뭐 무사고 시전하였습니다... 지금 예비군에서 기관총 들고있는건 비밀..

영등포에 있던게 민주당사 였나요? 철야 경비근무 나갔을때 찍었던 사진 입니다. 핸드폰 아이폰4였는데 화질 구리네요

ㅈㅅ합니다.

112 타격대 운전 지원으로 가끔 학원버스? 운전하였는데 이거 브레이크 졸라 안들더라구요 고속으로 달리기 겁났습니다

진짜 브레이크에 오바 심하게 해서 참기름 발라논거같아 몇번 말했는데 천천히 운전하면 된다고...

요거슨 중대장님 차량으로 유명하죠? 버스 운전하다가 생활패턴이 편해보여 쨌습니다. 중대장님 차량으로...

당시 좋으신분이라 편의를 너무 많이 봐주셨습니다ㅠㅠ 아직도 기억하면 감사한 마음뿐인..ㅜ

레토나 수동 모델입니다. 이미 썩을대로 썩어 매연폭발하여 매번 사업소 가는게 일이었네요...

디젤 딸딸이라 겨울에 열오르려면 한참걸려 추워서 젠쟝...ㅠㅠ

중대장님 만기 채우셔서 바뀌시고 다시 버스로 쨌습니다.

허나... 말년쯤... 차량 전격 교체... 코란도c............ 심지어 수동도 아닌 오토.....................

오 이거 잘하믄 제대로 꿀빨겠는데 싶어 다시 중대장님 차량으로 쨋... 너무많이 째서 ㅈㅅ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중대장님 오셔서 자고있으면 새벽에 핸드폰 지지지지지이이이이이인동동동동이 하...ㅠㅠ

영등포로 너무 불려나가서 못참고 다시 위로 버스로 쨋......ㅈㅅ합니다.

글이 삼천포로 갔네요

코란도c 는 가성비 개굿이었습니다. 밖에서 sm5 임프레션으로 기름뿌리고 다니다 디젤 딸딸이 처음 타보니

연비가 신세계였습니다. 자동변속기가 좀 장애가 있는거 같긴했는데 그래도 미친연비에 놀랐습니다.

변속기가 기어변속 타이밍을 놓치는거 같았고 급가속 시전하면 차가 반응이 느렸던 기억?ㅠ

하지만 미친연비는 제가 전역후 코란도c 사는데 큰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중대장님 오셔서 다시 코란도c로 쨋... 그리고 24살 .... 전역으로 마무리 합니다. ...........^^

뭐 사식차량 그랜드스타렉스(수동)도 잇었는데 나름 슈퍼카였네요..ㅋㅋㅋㅋ

집에오니 왠 상어한마리가.... 라구나 sm5 라구나 버젼 ... se 모델 입니다. 어머니도 운전을 배우시고 시작하여

같이 이용하여 키로수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타보니 연비가 에쿡스.....ㅠㅠ 슴 시리즈는 연비가 다 왜이러나요..ㅠㅠ

차라도 잘나가면 괜찮으려만..전역후 3년정도 같이 탔네요... 아직도 집에서 운행중인 차량입니다....

최악이었던건 열선 키는게 시트 옆에 있었는데 불도 안들어오고 어두우면 보이지도 않는다는겁니다 ..

밤에 차문열고 열선 켰습니다 최악입니다.

적당히 소프트한 쇼바에 저같이 둔한놈이 타기에 좋은 차가 확실했습니다.

궁디팡팡 적당한 트렁크 크기에 취미인 rc카 싣고다니기에도 적당하였구요 호호

27살...

그리고 제가 영업을 시작합니다. 차가 한대 필요합니다........... 무슨차를 살까......고민하다 번뜩 코란도c 오호...

심지어 뉴코란도c 가 나와있었습니다. sk엔카 개인매물 뒤져서 가까워 바로 검수후 이전완료.

차량을 보니 오너의 정성이 깃들어있다는걸 느끼어 믿고 이전했습니다.

15년 3월 말에 차를 데려왔습니다. 1420만원에.. 큰금액을 남에게 줘보긴 처음이라 살떨리는 현금 이체 완료.

15년식 15000km 정도 운행한 썬루프, 네비 제외한 풀옵션 수동모델 입니다. 전 주인도 영업하느라 샀다는..

곱창집 창업을 위해 판다며 슬퍼하시더군요. 잘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성투..ㅠ 한 7개월 정도 운행하셨었네요...ㅠ

어쨌든!! 와따시 처음에 내차가 생겼다는 기분에 아주 기분이 최고더군요.

오랜만에 몰아보는 수동에 아주 이니셜d 생각하며 그래 조져보자라는 생각에 고RPM으로

우사인볼트에는 못미치는 좀 느린속도로 기어변속을 하는데  우와와씨.. 우와와왔따시.... 대박!!!!           차 왜 이럼?

기어 왜이따구임? 빠르게 변속하면 미션 부셔질거같은 느낌뭐지? 음.................천천히 해도 변속이 부드럽지 않음.

이후 사업소 들락날락 시작... 마무리는 후기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팔았기에 번호판은 가리지 않쿠요! 새주인분도 번호판 바꾼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내새끼가 됬으니 사랑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강남 율현동 문빵단지 가서 한판에 7만원 문콕 수리 하였습니다...

야매라 거시기 할줄 알았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감탄했습니다.

서있으신분이 사장느낌이었고 작업자분은 동생인거 같았는데 정성껏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없어짐...흑..ㅠ

그리고....... 젊다보니..아시죠...? LED 중독자들.... 하지만심하게  외관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양카처럼 보이는걸 싫어합니다..

저는 세미튜닝을 사아아...랑...합니다.. 외관에 LED 한다고 전부 양카라는 말은 아닙니다ㅠㅠㅠ 오해 하지말아주세욧!

지하주차장에 처박혀 직접 LED 시공을 완료합니다. 문열면 발판과 도어에 화이트 LED... 사랑스럽습니다.

네비가 없어 핸드폰 거치대 CD 체인져에 연결하고 빼는데 와따시 이거 왜이러지? 뭐지?

하지만 침착하게 다시 껴주었습니다. 쌍용차는 이렇게 타는거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이 다시 평온...

수동모델이라서 연비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물론 여친님은 쪼곰 불편해 하셨지만요.. 손을 못잡습니다..

잡아도 강제로 팔이 끌려다녀야 하죠..............................

시내주행 연비 평균 12~13km

고속주행 연비 평균 20 km 정도...

수동모델타고 여름에 원없이 에어컨 틀고 다녀봤습니다 젠쟝..  하지만 수동이라 통풍시트없는건 비밀....

슴5는 저를 창문열게 하고 다녔습니다 ..ㅠ

그리고 네비가 없으니 당연히 후카가 없겠죠?ㅠ 정말 사고나본적도 없는데 후진주차하다 생각치 못한 사고가 났습니다.

한자리에 서로 주차하려고 밀어넣은것이었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귀신 씌인줄.. 저는 핸들돌려 후방주차..

박은차는 골목길이었는데 일자로 빼서 잠시 멈춰있다가 후진주차... 이때 후카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차량은 장안동갔는데 도색은 잘해놨는데 범퍼 장착하다 라이트 접착면쪽에 긁어놓아서.. as요청해주니

재도색 해줬는데 또 범퍼끼다 똑같은 부위 긁음.. 제가 뭐라하니 그냥 타면 안되냐 시전... 저도 귀찮아서 그냥 탐..ㅠㅠ

아무튼 사고로 후카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지만 네비 매립은 싫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충분했기때문에....

그래서 이베이에서 액정 룸미러 주문완료!! 사실 사고는 후방카메라 사러갔다가 났던 사고입니다ㅡㅡ... 매장앞에서-0-;

똑딱이 스위치로 전방은 on/off 될수있도록 만들어놓고 후방은 후진넣으면 자동으로 켜지게 했었습니다.

뉴코란도c가 구조가 어렵지 않아(허접해서) 저같은 초보자도 직접 diy 하기 수월했습니다.

 이렇게 뉴코란도c 추억은 끝났습니다. 차량 가성비는 괜찮습니다. 좋습니다.

제일 문제는 미션입니다. 수동기어변속.. 기어변속할때마다 쿵! 쿵!.. 1단 쿵! 2단 쿵! 3단 쿵! 4단 쿵! 5단 쿵!

쿵쿵인가요? 이것때문에 사업소를 무진장 들락날락하고 싸웠습니다.. 동호회에서도 이미 비일비재하게 피해보고 있는결함!

클러치도 밟으면 스프링 땡기는 소리 계속 나서 새거 교체하였지만 똑같은 증상으로 포기....

결정타 먹었던게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직원분이 문제 있는거 같다고 하셔서 기다리라고 수리 진행될수있도록 하겠다고하여

기분 좋았는데 공장장 오더니 수리거부... 직원분 제앞에서 공장장한테 코사리 졸라 먹었어요..

성동사업소 공장장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강동사업소도 갔는데 노력은 하는데 안되더라구요.

결론은 본인들이 타봐도 문제인거 같긴한데 수리로 해결될수 있는게 아니고 쌍용 기준에서는 정상이라 수리 시도도 해볼수없다.

라는게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래 그럼 어떡하니 안녕해야지...

이미 고양시에서 강남으로 퇴근시간에 오다가 강변북로에서 차막히는거보고 아연실색하여 왼쪽다리 후들거리는거 붙잡고

운전하다 마음이 약간 떠난상태였죠,.,ㅋㅋㅋㅋㅋ 

한번에 쓰기 힘드네요... 주식 공부해야하는데 한번 써보겠다고 달려들었는데 어려운거였네요...ㅋㅋ ㅠㅠ

아무튼 팔려고보니 15년 9월... 차량운행한건 6개월정도.. 키로수는 어느덧 35000km... 6개월에 2만키로 정도 탔습니다.

중고로 팔고 올뉴쏘렌토 대차 원했드랩죠... 근데 상사에서 코씨 수동 가격을 너무 후려치더군요. 안팔린다. 수동이다.

그래서 알아보다 페이스북에서 유명한 분을 인천엠파크에 갔습니다. 950~ 1000만원이 1150만원으로 매입해주시겠다 하더군요.

2만키로 타고 270만원 정도 낸샘이니까.. 오케이 외칩니다. 근데 딜러 사장님.. 제 설명만 듣더니 차량 보지도 않고

직원한테 광택 맡기라고 키 던짐요...ㅠ 재밌던건 차량 일주일도 안되서 판매되었답니다.ㅎㅎ

그래도 보증수리 다 받아놓은거라 변속 천천히 타고 다니면 괜찮은 차량은 확실했습니다. 이렇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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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뉴소렌토를 매입하였습니다.

제가 병원 장비 영업을 하다보니 짐싣고 다녀야해서 큰차를 원했는데 올뉴쏘렌토 디자인이 침 질질....

솔직히 현기차 욕하면서 현기차 안타 하였지만 실상은 현기차를 택할수 밖에 없더라구요...ㅜㅜ

이미 영업하면서 벌은 돈으로 중고차 아닌 새차? 외제차? 끌렸지만... 근데 제가 큰 차를 좋아한는데

외제차 큰차는 비싸지욥..ㅠㅠ 근데  카푸어는 되기싫고 외제차 사도 수리비용 폭탄 맞으면 질질짜게 될까봐

현기차 중에 큰차에 탑승!! 저는 신차급 중고도 충분히 좋고 깨끗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관리만 잘되었다면

키로수도 사실 상관없지요! 간혹 주변이나 중고라고 뭐라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ㅠㅠ

15년 1월식이며 8개월타고 처분하셨다고! 2만키로 좀 안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취등록세까지 3천에 맞춰서 데려왔습니다.

싼편은 아니라서 고민많이 했는데 당시 매물도 없고 신차는 출고도 2개월 걸리고 뉴코씨 감가상각비 생각하고 뭐 머리아파서

그냥 데려왔습니다.

같은 프레스티지에 같은 가격이었지만 은색 1만키로 7인승 파노라마 없음. 검정 2만키로 파노라마 있음.

저는...무사고 5인승 검둥이 파노라마 선택..ㅠㅠ

데려오기전 각종 오일류 교체 및 점검 진행... 순정 상태입니다!

3만키로 정도 탔을까.. 차가 안나가더라구요.. 뭐지? 뭐지? 당시엔 차량 결함인지도 모르고 시내바리만 하는 딸딸이라

흡기 카본슬러지 때문인가해서 동호회 협력업체로 크리닝 받았지요. 결함은 마무리때..적겠습니다 ㅠ

둔하지만 제가 미세하게 살짝 차이는 느껴졌습니다.. 기분탓이었을까요..........................젠쟝.............ㅠ

업체는 얼마전 보배드림에서 논란이 일었던 업체였지요ㅠ 이벤트가와 달리 막상 크리닝 받고나니 계속 추가되는 금액에

이게 이벤트인지 뭔지 아리송 하였지만 꼼꼼히 해주는걸 계속 지켜보고 있었기에 그냥 열리고 있던 지갑 결제......두둥...ㅠ

이제 차와 정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원하는 세미튜닝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별거 없습니다 .. 말만 그럴뿐ㅋㅋ

아참 스마트폰으로 시동거는 뭐.. SKT에 월 5500원 주고 경보기 달았습니다ㅎㅎ 예열/후열이 편해서 좋아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위에 사진과 비교해보면 순정 전구 안개등에서 윗급에만 장착되는 LED 4구 포그램프 변경!

번호판 하단에 무광그릴에서 유광그릴로 변경! KIA 앰블럼 제거! 브렌톤 엠블럼 앞뒤 장착!

그리고 크롬 그릴에서 유광 그릴로 랩핑하였습니다. 딱 여기까지만 하였습니다. 더하면 지저분할까봐 ㅎㅎㅎㅎ

친구랑 같이 범퍼 내려서 작업했습니다 ㅎㅎ 쏘렌토가 범퍼내리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범퍼 핀 때문에...ㅠㅠ

그래도 무사히 작업 완료!!ㅎㅎ

제가 핸드폰이 갤럭시노트2 딱 4년됬는데 헝그리정신으로 쓰고있습니다. 사실 노트7 바꾸려했는데 지금 폭탄테러

얘기가 있어 대기중입니다 화질이 구린점 이해부탁드려요ㅎㅎ

2열에 플라스틱으로 마감된 윈도우 스위치와 2열 열선 스위치 입니다. ㅎㅎ

있는지도 몰랐던 2열 햇빛 가림막입니다. 16년형으로 바뀌면서 윗급으로 올라가버린 옵션입니다 ㅋㅋㅋㅋㅋ

기아의 노략질에 언제까지 놀아나야할까요 웃으며 현기차 구매하는 시대가 오길 바래봅니다.

(참고로 저는 벤츠는 없지만 벤빠 입니다.ㄷㄷ;; 노력해야지요ㅠㅠ)

2열 한쪽 시트는 완전 뒤로, 한쪽시트는 완전 앞으로 당긴겁니다. 차가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자리가 널널합니다.

다만 2열은 앉을사람이 없....습니다.. 간혹 누군가 앉아주긴 .. 합니다...ㅋㅋ

윗급은 브라운 시트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도 브라운 하고싶었는데 차를 대충 가격에 맞춰 구매해버린 바람에 차량 옵션도

뭐가 있는지 무슨급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그래도 블랙이 때는 안타므로 ... 위안...삼습니다.ㅎㅎ

핸들도 브렘톤? 렌톤? 뭐시기로 바꿨습니다 ㅎㅎ 핸들 조작 스위치들도 편한거 같아요 ㅎㅎ

오 센터페시아? 맞나요? 원래 네비가 없고 라디오 달려있었는데 후방카메라의 중요성을 코란도때 느꼈으므로

바로 장착! 아틀란3D 되는 저가형 네비 입니다! 저는 핸드폰 네비가 우선이라 후카용이나 마찬가집니다ㅠㅠ

에어컨/히터 OR 통풍시트/열선/핸들열선 등 메모리 기능이 있으면 좋으려만 불행히도 없습니다.

경보기는 있는데 말이죱... 그래서 동호회에서 메모리 모듈을 몇만원에 구매해서 배선을 DIY 하여 연결하였습니다

분해 사진이 없네요. 근데 모듈이 이상합니다. 랜덤입니다 ㅋㅋ 어느날은 열선 어느날은 통풍... 잼..있습니다..

버튼들은 조작하기 편한 위치인거 같아요 제가 또 정해진대로 쓰는편이라...

4륜 또는 노블레스 OR 노블레스 스페셜 등급에는 USB메모리 있는 사각통이 아니라 뭐 버튼 많던데 잘 모르겠네요

저는 가성비 위주라 관심이 없어서힣힣...(사실 DIY 하고싶지만 부품값 폭탄 맞기 아깝습니다..ㅠ)

오 역시 현기차 답게 문제가 발생합니다! 터보에 달린 엑츄에이터? 레이터? 죽어버렸씁니다 ㅎㅎ

터보 교체, 엑츄레이터 교체, 매니폴더 볼트 고착으로 통으로 전체 교체!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아직 보증기간이니까요!

오! 엔진오일은 사제 공임나라에서 교체하는데 교체해주는 동생이 오일이 새는거 같아요! 외칩니다!

오 와따시 곤드레만드레 같은 현기 실망시키질 않는구나!  괜찮아! 보증이야! 사실 수리하지 않고

새도록 나뒀어야 합니다................................ 이유는 마무리 후기때...

조수석 시트 위치조정이 수동이 아니라 시트옆에 자동레버 입니다. 근데 이게 청소할때 되게 불편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탈때도 서로 키도 다르고 하니까 맞춰주기도 팔이 닿지도 않고....ㅠ

그래서 윗급이나 좋은차엔 조수석 시트 왼쪽에 워크인이 달려있죠? 그런게 없는 저는 만들어야죠! DIY해야죠!!ㅠ

모비스가서 부품 수급하여 워셔액 레버 밑에 장착! 한결 편해졌습니다!ㅎㅎ

여자친구를 제가 눕혀줄수 있어 좋...습.. 아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파노라마 입니다. 처음에 데려왔을때 파노라마 열었는데 닫히질 않아서 고속도로 열고 달린 안좋은 추억이...

서비스센터 입고했더니 오랫동안 연열고 하면 구리스가 굳거나 이물질 들어가서 센서때문에 안닫힌답니다.

밀어서 힘으로 닫더라구요 어쨋든 수리완료! 시원할때 파노라마 오픈하니 좋습니다ㅠ 검둥이를 택한걸 후회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올여름에 여자친구와 양평 유원지로 차박 다녀온 사진 임니다. 더워서 차에선 안잤지만요!

이제 회사 관둬서 짐 싣고 다닐일도 없는데 차박으로 여행이나 많이 다녀야겠습니다.ㅎㅎ

뉴코란도C는 제가 뒤에 누우면 대각선으로 누웠어야했는데 이제 일자로 누울수 있어 좋아요 ㅋㅋㅋㅋㅋ

오.. 이거 쓰는데 3시간이나 걸렸어요 . . . . . 저는 1시간이면 될줄 알았는데... 이제 "확인" 누를건데 저장이 잘되길

빌어야겠습니다 . . . . . ㅠㅠ 보배서버 멍텅구리인걸 잘 알기때문에...

현재 데려온지 1년정도 되었고 주행거리 44000KM 정도 되었습니다. 만족 불만족으로 여긴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입니다.

젊은나이에 외제차로 허세부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결혼도 해야하고.. 집 생각하니..흑.........ㅠㅠ

현기차는 3~5년 용이라던데 저는 계속 타야해서... 잘 버텨주길 기도해봅니다.

차에대해서 평을 하자면 사실 그런거 잘모릅니다 핸들링이 어떤지도 모르고 롤링이 어떤지도 모릅니다...

구형 쏘렌토는 롤링이 무지심했던거 기억하는데 쏘렌토R부터 좀 수정된걸로 알고 있구요 지금은 SUV라고 해서

롤링이 심한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뭐 밟아봐야 160 이라서.. 그냥 잘달리고 잘서면 되는 사람인지라 ㅋㅋ

130~140 밟으면서 커브는 약간 쫄리더라구요 <- 자살각인가요? ㅠㅠ

제가 차에 적응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단단한 서스, 무거운 핸들 이것만 아닌 차량이면 다 적응하고 탑니다 ㅋㅋㅋ 

연비는 시내에서 10~11KM 정도 나오고 고속은 트립상 22~23 까지도 찍히던데 실제론 모르겠네요 ㅎㅎ

여름에 에어컨 키면 시내연비 9KM 정도 나와요.

차량에 대해선 만족이지만 코란도처럼 사업소 계속 들락날락 현재 진행중입니다.

ISG 오토스탑 기능이 잘 되질않고 블랙박스 QXD950 인데 상시 물려놓으면 반나절가고 블박 전원 저전압 차단으로 OFF됩니다

코란도C 일때는 4일동안 갔는데 말이죱...흑..ㅠ  이건 좀 예전 일이구요.. 지금은 포기!

솔직히 결함 없는차도 없고 이것저것 다 따지면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만 저는 해당안되는것도 있고요!ㅠ

최근에는 밖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 주인을 도둑으로 인지하는 도둑방지 기능이 있어 기능을 없애고자 도어래치 부품 교체!

우리 딸딸이 배부르게 먹으라고 기름을 아무리 처먹여도 기름 게이지는 끝까지 배고파 배고파 외쳐서 연료센더 부품 교체!

만도쇼바가 장착되어있는데 앞쇼바에서 근래부터 속도방지턱이나 요철지나면 뿅망치 소리냅니다 찍! 찍! 누굴그리 찍고싶은지..

유압쇼바? 라고 뭐 바람 빠지는 소리라던데 뽁큐먹어 두번먹어 하고싶네요. 일단 한쪽 교체했으니 소리가 안납니다

추석 끝나고 나머지 한쪽도 교체하기로 예약!

ECU MDPS 수정 업그레이드! ECU 뭐 업그레이드 2개 더했는데 명칭 기억이안나네요!

제일 중요한 엔진오일로 경유가 유입되는 현상입니다! 이게 정상인건진 모르겠습니다. 차데려오고 처음에는 7L 넣고 탔는데

2번째부터 엔진오일을 일부로 6.5L 만 넣었습니다. 가벼우라고.. 근데 무겁더라구요.. 별차이도 못느끼겠고...

그래서 제가 동호회 협력업체가서 흡기 카본슬러지 청소한 이유입니다. 그당시에만 좀 미세하게 느꼈던거 같고

다음날 부터 큰차이 못느꼈어요 ㅠㅠ

다시 엔진오일 교체시기 오고 교체해주는 동생에게 설명해주고 잔유제거를 더 해달라 부탁했드랩죠..

그리고 6리터 넣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엔진오일 체크해보니 FULL 넘어선거 아니겠습니까...

분명 동생이랑 바로 엔진시동걸고 체크했을땐 MIN 이랑 FULL 3분의1 지점에 와있었습니다. 3번 확인했었구요!

근데 몇일뒤 제가 확인하니 FULL 넘어섰습니다. 망할... 엔진오일이 줄었으면 줄어야하는데 계속 경유가 유입됩니다.

그럼 엔진오일 점도가 떨어지겠죠..... 주사기로 엔진오일을 혼자 졸라 열심히 뺐는데 몇일뒤 또 FULL 넘어섰더라구요.

최근에 또 6리터 넣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FULL 넘어섰습니다. 차가 무겁고 잘안나가요 ㅎㅎㅎ

이것도 포기상태 입니다.....ㅎㅎ

이번에 45000KM 되면 또 갈아야하는데 계속 6리터넣을 지 6.5 넣어야할지 고민이네요.. 엔진오일 점도때문에...흑...젠쟝..ㅠ

르노, 현기, 쉐보레, 쌍용 밖에 없는데 쉐보레만 안타봤네요...

글이 좀 많아서 읽기 답답하실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없어도 추천은 구걸이라 배웠습니다! 욕만 자제해주세요ㅠㅠㅠㅠ

모두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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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톤 언급이 있으시네요..ㅠㅠ 저도 원래 좋아하진 않았었는데 친구가 신차사면서 같이 사줘서 달았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여자친구가 차가 커서 올드해보인다해서... 좀 젊어보이고싶었을 뿐입니다..ㅠㅠ

달고나니 괜찮은거같은데.. ㅠ 개인취향이니까ㅠㅠ 이해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