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합니다 뻘글이라... 궁금해서요
제 동생이 이번 9월에 호주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을 하는데 제 주변분들이 그러길
행여냐 이런일이 있는데 공항 입국 할때 면세 물품 초과 물건이나 정체 모를 가방을 주면서 심사 할때 이것좀 가지고
통과 같이 해주심안될까요? <-- 이런 부탁을 하는 사람이 잇다는데 사실인가요??? 흠....
제 동생이 여자아이라 25살이거든요... 지금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계속 얘기 하면서 조심해라 조심해라 하는데
동생은 한번만더 말하면 죽는다~!!!! 이러고...ㅎㅎ;;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앞서다 보니 걱정이 좀 되네요..
그런거 잘못 들어주거나 가방 같은거 부탁 받았다가 그안에 마약이 들어있을수도 있고 잘못되면 X되고 바로 엮인다 하는데
그런일이 있나요?????
전 해외 출국 경험이 전혀 없고 제주도도 못가본 28살 청년입니다..ㅠㅠㅠㅠㅠ (비행기 자체를 아직도 못타봤네요..ㅠㅠ)
미주, 유럽,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쪽은 자주 다니는데, 아직 그런 일이 없어서...
....
한번 더 말해 주세요~
일본갔다 오는데 어떤 아줌마가 사람들 유심히 관찰하더니 부탁하는데......
좀 찜찜해서 거절했네요.....
근디 예전에는 그런경우가 좀 있었고....같은 한국사람이라고 잘 들어줬었다는....
저는 그냥 단호히 거절햇죠 ㅎ
남아공이였나 어디였나 암튼 마약 밀매 쪽에서 꽤 큰 놈이였는데 한국에서 여자들한테
가까워진 후 얼마의 돈을 줄테니 짐 하나만 어디까지 들고 다녀 와 달라는 식으로 마약 밀매하다가 적발됐는데 적발돼도 처벌은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여자들이 받게되서
수십년형 받고 복역 중이다. 라는 내용이였던걸로 얼핏 기억 나는데..
암튼 남의 짐은 그냥 정중히던 싸가지 없게던 거절하는게 정답입니다.
공항을 이용할 정도면 기본적으로 빈곤하거나 짐 하나 때문에 절박
아 그러고보니 제 동생도 다음 주에 러시아로 1년 떠나는데 세뇌 좀 시켜야 겠네요 --;
아...옜날에 딱 한 번 있었군요.
한국에서 LA 갈 때, 어떤 아주머니께서 부탁하신 적이 있었는데, 거절 했었습니다.
사실 마음은 좀 그랬습니다. 그래도 사람일은 알 수 없는 것이라서...
안친하거나,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경우 절대 허락해서는 안됩니다.
선량해보이는 학생이나 아주머니, 할아버지가 부탁한다고 해도,
절대 안됩니다.
이를 이용한 범죄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해외는, 마약 소지만 해도 처벌이 엄중합니다.
국내도 예외가 아니므로, 절대 안됩니다.
누가 부탁했다?? 이런말 안통합니다.
부탁한 사람이 사라져 버리거나, 안그랬다고 하면 그만...
16개국 정도 다녀봤는데..
그런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단,,,저도 그런 소문 들어는 봤습니다
그후 생각해 보니 너무 무지했던것 같네여.
근데 부탁을 들어줄때 여권을 압수하고 들어주면 될것 같은데....
마약때문에 전쟁에서 졌던 기억이 있어서
아편전쟁 들어보셧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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