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십이삼년정도 됐는데요
렉스턴 살려고 서울 돌아다니다 적당한가격대차가
없어 포기하려는중에 엔카매물 부천에 딱스타일좋은 렉스턴발견함
제가 찾는건 풀옵션에 썬룹있는 모델...
잘생각나진않지만 대략 천오육백했던거 같음
근데부천에 천이백정도올라온 차가있어 잽싸달려가서
이리저리확인하고 성능점검보니 무사고였음 키로수도 그때아마
6만정도 된거같음
현금박치기하고 차가져오다 차가심하게 흔들리고 한쪽으로 쏠림
쌍용가서 확인하니 삼박자에 휠하우스까지 나간차였음
얼마나 화나든지진짜...두세달정도 타고 다니다
그딜러에게 전화함 차팔려고하는데 얼마줄거냐물으니 어라?
천이백준다네요 내가누군지모른거같음
그래서 당장가져가라하니 직원보낸다함
직원이와서 이리보고저리보더니 차가좀 다친거가따며 백만원 깍음
알겠다하니 바로입금하고 가져감
담날전화와서 하우스나갔다며 사백만원 돌려달라함
성능점검보내주고 무사고라말함 깜짝놀람 혹시전에 차샀던분아니냐며
맞다고 알겠다며 끊음 일주일후확인해보니 이전되었네요
그딜러가 멍청한거 맞죠?
지금도 부천에있겠네
나 기억나면 댓글하나 달아주세요 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