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밀양편 방송하고 나서가 될 것 같네요.
그 편에서 부산의 대형 로펌의 힘을 빌려 대량고소를 진행했던 누군가의 행적하고 몇몇 가해자들의 행적도 나올텐데 일단 두가지로 나눠볼 수가 있는데(본인은 97년생이라 이 사건에 있지도 않은게 당연하고 능통하진 않습니다. 단지 추리로 어느 정도 밝힌 게 있을 뿐이고요.)
1. 대량고소를 한 사람이 행적과 여러 증언으로 통해 범인이 아니고 강간을 하지 않았으며 당시 범행현장과는 다른 장소에 있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일단 그 고소인을 만나서 사죄라도 할겁니다. 제가 사회에 나가서 독립하게 된다는 가정 하에서 만나기를 시도하여 잘못했고 의심하면서 신나게 욕하고 조롱하여 미안하고 그동안 정말 마음고생 심하게 하셨고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하고 본인도 의심을 한 사람이고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누명을 써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말하지만 당신이 억울하고 진짜 누명을 썼다는 걸 모든 욕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글을 올릴 겁니다.
2. 강간범 맞고 범행에 동참했다.
그럼 물론 욕하는 게 맞습니다. 배신감이 더 들겠죠. 물론 괘씸죄 추가. 피해자에게 찾아가 그들을 대표하여 사죄하라 하고 싶습니다.
본인도 일단 그 사람을 믿어주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밝혀진 바가 없고 상당한 시간이 지나버려 그 당시 기억하는 사람들의 수는 적어지고 있고, 불완전하게라도 의심을 받는 상황이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 없는 사람입니다.
본인도 계기는 달라도 유형이 같은 그런 사례를 겪어서 심란하네요. 아직 저도 청소년이라 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변호사가 아니여서 답답합니다.ㅇㅅㅇ
빨리 해가지고 강간범인지 아닌지 여부가 알고싶어집니다.
대량고소를 진행한 사람이 빌런이 되느냐, 가해자로 둔갑된 피해자인지를. 팝콘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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