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인터넷의 발달로,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정보가 워낙 다양하고 잘 나오니 ㅠㅠ
결정을 못 하게 만드는군요 ㅠㅠ 제가 결정을 못하는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오너분들께 여쭙고자 하는 사항은 2가지 입니다.
1. 1세대 K3(가솔린) GDI 엔진이 세타가 아니라 감마 엔진으로 알고 있는데.괜찮은가요? ㅠㅠ
엔진오일을 그렇게 많이 잡아 먹는지...실제 마모가 심한건지... 세타2보단 낫겠지 싶어도
고민고민 됩니다. 아직까지 K3는 엔진 죽었다는 기사는 본 적은 없는거 같아요.
노킹음이라던가, 주행 시 그런 안 좋은 증상을 겪어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만약 보증키로수 16만으로 늘은 걸로 알고있는데, 교체하신 분들은 어떤지 궁금도 하구요.
2. 크루즈 1.4 터보.. 사실 디자인은 K3보다 제 스타일이긴 한데 하도 보령미션 이야기가 많아서요.
Gen2 미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1.4는 13, 14년도에 나왔으니... 미션이 그렇게 잘 깨지나요? ㅠㅠ
변속충격이 그렇게 심한건지... 관리를 잘해줘도 태생이 그럴 수 밖에 없는건가 싶어서요.
전에 어떤 분들이 이 질문과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같은 질문 같다고 말씀은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차알못 이지만. 실제 유저분들의 조언을 듣고 참고하고자 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보령미션 말 많죠
그래서 전 미션오일 자주 갈아줬어요
뭐 말로는 십만에 한번이다 하는데 보령이니 오만에 한번 갈았어요
그러고 타는데 충격?? 그런건 못느껴봤어요
잘만타고 댕기고 있어융ㅋ
그리고 gdi차량은 오일을 F선에 맞춰 넣는게 좋습니다
크루즈는 어떤 시리즈든지 오토라면 미션오일쿨러를 설치하면 양반됩니다
잠시 달려나온차도 있지만 일부고 거의 없다고봐야해요
냉각수온도가 105도 되야 순환을 시작하니 전반적으로 열이 많아서 미션오일도 라디에이터가 적절하게 식혀주질 못하죠
그래서 미션온도가 뻑하면 100도 넘어요
정상적으로 탈라면 90도 미만이 되야하거든요 그정도만 투자하면 탈만합니다
K3 는 엔진쪽 부분 관리를 주기적으로 잊지 않고 하면 큰 문제가 없을거 같단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아우 선택장애 ㅠㅠ
현대기아차는 GDI 결함 때문에 문제고요. 만약 사려면 엔진교체 + 오버홀 이력 살피고 구매하세요. 결국 남는건 SM3 뿐인데 달리기 원하는 분이면 SM3 뿐인데 SM3는 힘이 참 없습니다. 연비도 요즘 기준으로는 안좋고요.
그냥 신차 사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살 수 있는 2010~2015년 사이 중고차들이 작고 크게 문제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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