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때 차 업어온지 두달만에 내차소에 사진 올리고 1년만에 올려보는데 이번에는 1년2개월동안 2만키로 타면서 소소하게 튜닝한 스토리를 올려볼까 합니다
에보동 카페활동도 가끔 하지만 카페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란에보 유지비가 너무 과장된 면이 있는것 같아 뒤에 가서는 현실적인 유지비용도 정리해 볼꺼구요
유지비라 함은 당연히 튜닝파츠가 아닌 소모품 등의 가격이 되겠지요~
파츠들 가격 적은건 큰 의미는 없으니 거부감 가지시는 분은 없었음 좋겠습니다^^
신차든 중고차든 제일 먼저 썬팅을 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로 짙은 선팅한 차를 혐오하는 지라 전면 50%, 측후면 35%로 두릅니다.(48만)
온라인에서 저렴한 광택 써칭끝에 광택 내봤는데 퀄리티 괜찮더군요.. 오른쪽 눈깔위에 순정 스티커까지 마스킹 해주는 세심함에 미소짓게 되더라는...(15만)
순정써스가 차고도 워낙 높고 롤링이 심해서 일체형으로 가봤습니다만 고속도로 요철에서 몇번 날르고서 식겁해서 두세달만에 내립니다.(120만+공임10) 나중에 운행하면서 느낀건데 순정써스가 롤링은 좀 심해도 코너는 잘 돌아주더군요
그러면서 순정이 최고야 하다가 다시 한번 일체형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스프링 레이트를 좀 더 올린 테인 Flex z로 갔는데 여자친구의... 차에 도대체 뭔짓을 했냐는 잔소리에 못 이겨 다시 순정으로 돌아옵니다..ㅎㅎ 역시 써스, 휠, 배기는 중복이 많은 파츠라죠?
그렇게 순정으로 돌렸는데 문득... 아... 너 왜이리 더럽니...ㅠㅠ 형아가 깨끗이 목욕시켜줄게 하고 뻘짓을 합니다
직장 화장실에서 싸그리 분해한 다음 요로코롬 때를 벗겨줍니다. 2시간동안 쭈그리고 앉아 세제를 풀어 빠닥빠닥 닦으면서 점점 선명해지는 빌테스인 로고를 보며 뿌듯해 합니다..ㅋ(공임: 무상노동 2시간)
씻었으면 말려줘야죠~ 요렇게 자연건조 시켜줍니다.. 중요한건 저렇게 아무리 닦아봤자 기능상의 오버홀은 전혀 아니라는 점이죠..;; 그래도 감성만족도는 업!
그래도 순정은 영 아니다 싶어 차고도 내리고 롤링도 좀 잡을겸 해서 미국에 에보들이 가장 많이 끼는 제품을 써칭해서 스프링만 바꿔줬는데 순정댐퍼와 궁합이 꽤 좋습니다.(52만+공임10)
BBS 순정휠이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데 옵셋이 너무 부실해서 바꿔볼까 하구 며칠동안 구글 써칭을 하다가 이렇게 이쁜 휠을 발견했지만...! 제 은둥이에는 영 포스가 안 나는거 같아 갈등끝에 포기했네요
그래서 요렇게 15mm 스페이서를 껴줍니다.(회원님한테 미장착 신품 38만원에 사서 써스 원복하면서 공임은 공짜)
차 업어올때부터 림에 기스가 4짝 다 있던터라 타이어 갈 때 휠 복원해야겠다 싶어서 고스트크롬으로 도색 및 수리(52만)
와인딩이나 써킷 다니는 분들은 하이그립 타이어 많이 끼시는데 공도주행이 대부분인 저한테는 미쉐린 ps4가 가성비 괜찮은거 같아 휠 도색하면서 신겨줍니다.(82만) 전에 껴있던게 한국 EVO-S1이었는데 사이드월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조금 더 나은 느낌입니다. 사진상으론 고스트크롬 느낌이 전혀 안 사네요
이젠 흡기를 해줄 차례네요
구글 써칭을 몰랐더라면 한국에서 흡배기 다 커스텀으로 갔을꺼 같은데 미국에는 에보랑 임프레자 타는 오너들이 많고 전용 브랜드 파츠도 널리고 널렸더군요(43만+공임8)
나중에 터빈업할꺼 생각해서 인터쿨러는 조금 큰 사이즈로 맞췄네요 몇몇 회원분들이 순정터빈에 인터쿨러 큰거 끼면 허당있을꺼라 했는데 체감상으론 전혀 없더군요.. upper+lower 파이핑+인터쿨러(160만+공임20)
이랬던 순정엔진룸의 비주얼이...
깔쌈하게 바뀌었네요ㅎㅎ BOV는 터보스마트꺼 촤아촤아 소리들으면서 괜찮았는데 나이먹고 좀 쪽팔리기도 하구 해서 순정으로 돌렸습니다^^
잘 마시도록 숨통을 바꿔줬으니 이제 잘 싸도록 똥꼬를 터줘야죠! 순정배기는 52mm로 알고있어요
커스텀 63mm로 잠시 중복갔다가 나중에 터빈업 할꺼 생각해서 76으로 뽑았네요
이 역시 많은 회원분들이 배기빵 커지면 허당있을꺼다 하셨는데 이상하게 파츠들끼리 궁합이 좋아서인지 초반에 아주 약간 죽은것 빼고는 허당 없드라구요
매니폴드(80만+공임15), 작업하는거 옆에서 보니 10기는 엔진룸 뒤쪽으로 매니가 나가는 형상이라 매니폴드 탈거가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저런 작업도 garage딸린 집에서는 직접 하는 미국애들이 대단한거죠+_+
매니폴드 다음 연결되는 다운파이프 입니다.(76만+공임20), 이 아이는 매니보다 작업이 더 까다롭더군요
다음 연결되는 촉매(55만+공임3)
배기사운드의 음색을 결정하는 캣백입니다(180만+공임6)
burnt tip 옵션이 20만원이더군요, 좀 비싸긴 하지만 시각적으로 만족하는 옵션입니다
요렇게 배기까지 완성이 되었네요
순정 핸들 모습입니다. 디컷은 아니지만 직경이 작아서 손에 잡히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다만 미끌미끌한 재질이라 여름에 땀도 많이 차고 보기에도 유광의 느낌이 안 이뻐서 핸들 가죽을 바꿔줍니다.
이렇게 홀랑 벗겨줍니다..ㅋ 옆에 가위 참 정감가는 가위라죠?
저렇게 제단한 가죽을 어떻게 미싱을 돌릴까 궁금했는데 기계에 끼고 돌려가면서 한땀한땀 바느질 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원래 튜닝샵에 가거나 하면 작업자들이 옆에서 계속 지켜 보는걸 싫어하기도 해서 휴게실가서 기다리는데 작은 업체라 그런 휴게실도 없고..ㅎㅎ 옆에서 3시간 가까이 계속 지켜보면서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하루에 3대밖에 작업 못하시는데 15만원이상 받으셔도 되지 않겠냐 하니 사장님 쿨하게 왈.. 크게 돈욕심이 없으시답니다..+_+ 가성비로는 차에 여태껏 돈 쓴것중에 최고의 만족도였습니다.(12만)
저 부분도 세월의 흔적으로 변색이 된지라 업체가서 도색을 맡깁니다.(10만)
요렇게 핸들에 소소하게 변화를 줘봤는데 운전자 입장에서는 매일 보고 만지는게 핸들이다 보니 나름 새차느낌도 들고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순정형 올인원이 지니 맵에 기능도 별로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30만원 주고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젠장... 기존에 하네스가 문제가 있어서 연결이 안된다네요.. 저렇게 내장재를 뜯는건 잡소리의 시작일수도 있다 생각해서 큰 맘먹고 작업 맡긴거였는데 다시 원복합니다.(뻘짓 공임10만)
전 차주분이 왜... 왜...! 저걸 달아놨을까요.. 터보차에 타코메타라.. 동호회 분들도 쓴 웃음 지으시더군요..ㅎㅎ
그래서 떼고 그 자리에 공연비 게이지를 달아줍니다.
공연비 볼 줄도 모르고 운전중에 볼일도 없지만 맵핑하는데 필요하다 해서(공연비 게이지 35만+공임10, 부스트 게이지 25만+공임7)
기왕 다는거 에이필러에 깔끔하게 이식하자 해서 알아봤는데 저렇게 완제품이 나오더군요(10만)
저렇게 벗겨진 차를 볼때면 마음이 참 쓰립니다..;; 애지중지 하는 차인데 작업하면서 이리저리 기스도 많이 생길것 같구.. 잡소리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그런 노심초사랄까요
맵핑하기전에 저렇게 하드웨어 다 주문해 놨는데 맵핑 날짜가 미뤄지면서 몇달째 트렁크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부스트랑 연료 관련 파츠쪽은 맵 수정을 들어가야 하는 터라 미리 인스톨하면 치명적일수 있다 하더군요(연료압 레귤레이터 22만, 솔레노이드 16만, 연료펌프 18만, 엑츄에이터 19만, 인젝터 62만)
올해초 고양이 로드킬 사고로 범퍼 파손된거 그냥 타다가 얼마전에 교환해줬네요(자차 50만)
범퍼 주문하는 김에 일부 파손됐던 언더커버도 새걸로 교환요청해서 바꿨더니 나름 새차같아서 좋네요(범퍼+언더커버 부품 및 공임 총 380만)
매트도 디자인에 꽂혀서 바꿔줬네요..(17만) 시각적으론 괜찮은데 딱딱한 느낌 때문에 순정 카펫이 더 좋습니다
세차는 2주에 한번은 꼭 해주려고 합니다 차 더러워지는게 싫다기보다는 세차 자체가 작은 즐거움이니까요^^
에보는 옆태가 참 이쁜거 같아요
김기태 PD님이 리뷰하는 곳으로 유명한 충주댐을 찾아 가봤네요
다시 한번 느꼈지만 와인딩은 혼자가면 재미 없더군요..ㅎㅎ 카페 회원분들은 토요일 새벽에 와인딩하는지라 주말에 다 일하는 저로서는 이렇게라도 달래고 있습니다 흐윽...
얼마전에 남자들끼리 셋이 가평에 연인산온천이란 펜션갔는데 참 좋더군요.. 가는길에 쎄게 몰아달라 해서 한적한 굽이길에서 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을정도로 미친척 돌려봤는데 잘 돌아나가는 모습을 보고 일상운전에선 느낄수 없던 이놈의 포텐셜이 이런건가 하고 흐뭇하더라는...
작년 내차소에 글 올리고 이런 기분좋은 쪽지도 받아봤네요.. 글쓴님 보배 활동하는 분은 아닌거 같아 아이디 안 지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카페에서 가장 이쁘게 차 꾸미고 튜닝하신 분 차인데 볼때마다 군침이 돕니다.. 저런 바디킷도 해주고픈데 구글 써칭결과 순정은둥이에는 뭘 해도 멋이 안 살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작년 44고개에서 어쩌다 건진 베스트짤로 마무리 해봅니다...ㅎㅎ
1년동안 와인딩은 혼자서 4번정도 다닌거 같은데 늘 느끼는 거지만 혼자 가면 재미없습니다..ㅋ
1년에 만오천키로 탄다는 가정하에 제가 운행해본 유지비를 적어볼게요
주머니 사정이 그리 넉넉한것도 아니구.. 그렇다고 헝그리 오너도 아니기에 제가 적은 유지비가 현실적인 유지비로서 에보로 넘어오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 적는 금액은 모두 공임포함이며 각종 오일류들은 제조사 권장 교환주기에서 30%이상 당긴 주기입니다.
1. 엔진오일(모빌원 0W40) 5천키로마다 3번 9만X 3회=27만
2. 디퍼런셜 오일(모튤) 1만5천~2만키로마다 12만
3. AYC오일(모튤) 2만~3만키로마다 6만 나누기 2
4. 미션오일(펜토신 FFL4)+필터 3~4만키로마다 45만 나누기 2
5. 점화플러그 3~4만키로마다 17만 나누기 2
6. 브레이크 패드(페로도)+오일 4~5만키로마다 65만 나누기 3
7. 타이어 4짝(미쉐린 PS4) 4만~5만키로마다 85만 나누기 3
8. 보험 100만 (35세정도 기준)
9. 자동차세 40만
1년 기준 도합 260~270만원에
10. 연비 6 기준으로 기름값 400, 연비 8 기준으로 300, 연료통 55리터에서 9리터 남으면 불 들어오는데 그때까지 보통 300~350키로 탑니다. 보통 7~8 나오네요
이렇게 1년에 기름 대충 중간선 330으로 잡고 도합 600만원, 한달 평균 50만원이 나오니 그리 비싸다 하실분은 없겠지요?^^
에보 업어오기 전에 네이버에서 유지비 검색했을때 누가 에보 오일류들 다 교환하면 200가까이 나온다는 얘길 듣고 뻥이겠지 싶었는데 뻥이었습니다..ㅋㅋㅋ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엔진오일 빼면 딱히 저렴이 제품이랄것도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현실적인 유지비에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동안 소모품 등 유지비 제하고 튜닝파츠+공임에 총 1200정도 들었는데 터빈업 하려면 터빈, 강화미션, 단조킷, 각종 오버홀 부품, 공임해서 1200~1400정도 더 써야 하더군요+_+ 당장은 320마리정도로 맵핑하고 타다 2년뒤에나 가능할듯 싶네요
글재간이 부족해서 재밌는 글은 못 됐겠지만 에보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됐길 바라면서 이만 마무리 합니다^^
여기까지 딱 3시간 걸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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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관심 보여주시며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차 좋아하는 분들이 모인 커뮤니티인만큼 차를 보는 시각에서만 봐주시길 기대했는데 아닌분들도 있다는거 충분히 존중은 합니다
다만 소모적인 논쟁이 되는건 원치 않아서 더 이상 댓글은 안 달겠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자랑하며 탈 차는 아니지 않나요?
a/s는 어디서 하나요? 예전에 뉴스에서 미쯔비시 한국에서 철수 한다고 하길래..
정식서비스 센터는 없는걸로 알구요
중요한건 문제 있어서 물어보면 특히 오래된 회원분들이 팔 걷어붙이고 도와주시는 분들 많아요^^;
m3가 올라운드로서 더 재밌을거 같단 생각은 드네요 저도 한때 꿈꿨던 드림카^^
차를 사랑하는 애착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물론 님차도 이쁘구요~
갠적으로 렌서에볼루션의 매력은 옆에붙은 번호판인데... 저걸 뭐라고 하시는분도 있네요?ㅎㅎ
전 저거때매 더좋아하는찬데 ㅡㅡ:;;
좋은차 부디오래타시길....^^
번호판은 보다보니 왠지 정감이 가긴 해요~
진짜 성능이 좋은지 한번 타보고 싶은 차이기도 하내요...
차가 요즘 스펙에 비해서 빠른건 아닌데 나가는 느낌이 뭔가.. 퓨어하다고 해야되나 재밌긴 해요
뭐.. 차주의 마인드 문제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안 좋게 보는 이미지가 어느정도 있는거 알지만 그러려니 하구 감수해야지요^^
무엇보다 저런 양의탈을 쓴 늑대랄까요, 서민차 베이스의 고성능 스포츠카가 너무 좋습니다 ㅠㅠ
성능도 성능이지만 사실 디자인에서 나오는 포스만큼은 진짜 구형서부터 장난이 아니죠.
저는 그저 WRX 해치백이 부활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해치백이 필요하기에 ㅠ
요즘같이 저배기량에 고마력 차량들 넘쳐나는 시대에 에보는 고성능이라기보단.. 중성능ㅋㅋ이라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오후였는데 차도 거의 없어서 괜찮았던 곳으로 기억납니다
친일파 청산도 못하는데
국가 탓이 제일 쉽죠.
5년전이라면 서민들의 꿈의차라 해도 맞는데 요즘 가격 많이 떨어져서 아방스 새차 살 돈이면 구입해요ㅎ
나라를 망쳐논 인물부터 가만두지 않아야겠죠!
이분이 무슨죄가 있다고...?
나라 망친 인물들 조지기 전에는 모든것이 합리화 되겠군요.
카메라는 대체품이 없다??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가 있습니다.
저는 닌텐도가 더 싫습니다.
현대기아가 애초에 누구네 나라 기술들이었더라..?
그랜저만 해도 미쓰비시 데보네어 그대로 들여온 차 ㅋㅋ
일본 기술을 배워서 국산화시켜 능가하고 있는데,
은혜로우신 일본, 국산차의 뿌리가 일본이라고 생각하니, 그맘 변치말고 오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현기 입장에서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그게 극일이죠.
물론 저는 현기빠 아닙니다.
질좋은차하나 사가지고 타고 다니는거 가지고 너무들 하시네
이렇게 댓글 달정도면 애국심이 불타오르실텐데 "친일파 청산"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국가에 진정좀 많이 넣고 계시는가봐요~?
모든 것을 국가 핑계 댄다는 겁니다.
국가가 친일파 청산 못하고 있다고, 일본 식민지 정부로 판단하는 수준이나,
국가에 진정을 넣지 않으면 난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무식함에 놀라고 갑니다.
연비는 당연히 좋지는 않지만 연비 신경쓰면서 매일 타는 용도는 아니기 때문에 ㅎㅎ
어차피 타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타는 용도로 사는 거라서 사실상 유지비 이런건 매일매일 타지 않는한 감당은 될꺼 같긴 하더라구요 ㅎㅎ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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