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코드 9.5세대(16년식) 37000키로정도 탄 차량이구요, 작년에 사고나서 유사고 차량입니다(공임비랑 부품비해서 1000만원돈 나옴)
무사고 비슷한 키로수 시세가 2400정도, 제 차는 딜러매입가 1800~1900정도 부르더라고요.,
보증기간이 2020년까지라 남아잇을 때 파는 게 좋을 거 같고, 사고나서 정 떨어지기도 햇고요,
지금도 디자인은 이쁜데, 바꾸고 싶은 큰 이유가 옵션이랄게 전무합니다, 그 흔하디 흔한 열선핸들도 없구요, 주행편의옵션은 거의 없다고 보심됩니다.
지금까지 쭉 세단만 타다가 이번에 suv로 기변을 좀 해볼 생각인데, 주로 시내주행이고 한달에 한번정도나 장거리 뛰구요,
쏘는 스타일도 아니고 옆에서 보면 좀 답답하다싶을정도로 방어운전 합니다.(첫 사고내고 더 심해짐)
지금 제 상황에선 qm6가 딱 좋을 거 같은데요,
가성비 트림인 qm6 가솔린 le 에다가 S링크 무상장착 받고, 하이패스시스템이랑 LED 룸 램프세트만 추가해서
취등록세까지 해서 2800 나오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어코드 자체가 스포티한 차입니다. 말리부도 스포티한 질감인데, 이것과 성격이 다른 스포티함입니다. 슬금슬금 천천히 주행하는 분이면, QM6 만족하실 겁니다.
토요타든 혼다든 국내에서는 옵션에 아주 인색한데,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관세가 많이 따라 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요타 아발론도 기본 옵션 단일 모델만 들여왔습니다. 북미에서는 일본차도 편의성 옵션이 많습니다.
QM6의 장점은 가성비가 좋고, 뒤따라서 다양한 옵션도 추가로 넣어준다는 것입니다. 디자인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든지 붙임성이 좋고, 유럽 감성이 느껴집니다.
차체 균형이나 전체적인 완성도는 살짝 부족한 차입니다만, 대신 외관적인 곳을 투자합니다. 르노 계열이 다 그렇습니다. 글쓴이에게는 주행 쪽보다는 실용성 위주기 때문에 어울리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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