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2살입니다.86년생 이구요..
제 직업은 x회사 sc 고객상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약 5년 정도 하고 있네요..
콜센터 업무 직업이란 특성이 고객상담 업무를 하다보니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2012년에 2월즘 ...27살 입사하고 콜센터 회사에 입사했고 1년동언 적응하기 매우 힘들었지만 눈물을 흘리면서
참고 견뎌서~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적응하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콜센터는 업무 특성상 고된 반복 업무, 교육,.시험.지침등등 .. 항상 365일 고객에게 똑같은 말, 똑같은 응대..
어떤 성취감이나 기쁨 보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 일이 내 자신을 도태되게 만들더군요,
신입이나~10년~15년 다녀도 같은 업무하고 있고,, 제 위에 나이가 5~10년 많은 선배들 보더라도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이 많이 들죠,,결국 나와는 맞지 않다고 느껴지더군요.
요즘은 하루하루 회사 가는게 매우 힘들며,, 우울증까지 생기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회사 업무 때문인건 아닙니다. 콜센터라는 회사의 특성이죠,,
물론 그만큼 보수는 나쁘지는 않죠..그만큼 대가를 주더군요,
하지만 제가 일을 하면서 만족감과~오늘 하루도 기쁘게 만족 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데 말입니다..
지금까지 5년 간 성실히 모아서 저축한 돈으로 쉬면서 여행도 다녀보고 싶고~다양한 사람도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늦은 나이지만 이 일을 그만두고~그간 저축한 돈으로 이곳저곳 여행도 다녀오고
외국 여행도 다니면서 쉬면서 힐링도하고 싶네요.
주위에서는 그만두면 뭐 먹고살래?라고 물어보겠죠..하지만 저는 아직 미혼이고 결혼 생각은 있지만
제 자신이 더 자유롭게 살고 싶기에~접은지 오래입니다.
제가 지금 하는 일 그만두고 알바나~다른 일자리 알아보고
받는 보수보다 훨신~적어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구요.
제 선택 어떤가요.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 싶네요
.용기 주실분 계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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