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타쇼 중 전기차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평소 전기차는 관심 없지만 소형화물차량의 실내구조에 관심이 많아 찍어봤습니다.
전기 봉고3 (맞나?)
자전거 및 이륜차 이동하기 좋게 개조했습니다.
기아 마스타 인줄알고 갔는데 그냥 전기 상용차 제작회사더군요 스타렉스와 다마스 사이의 트럭&밴이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그 사이의 사이즈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극단적인 프런트 오버행 + 반대로 극단적인 리어 오버행 입니다 아무래도 엔진구동계가 필요 없으니 크기는 작아도
실내공간이 꽤 넓습니다. 저 이상한 비율은 플랫폼 하나로 여러가지 돌려써서 그런거 같아요
부스 직원분께 물었더니 마스타는 원래 보험&긴급출동 업체였다가 전기차 사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모터쇼 전기차 대부분
비슷하게 시작한 업체가 많더군요. 제작부터 A/S까지 쉽지 않을텐데 출시되면 어떻게 관리될 지 궁금해 집니다
생김새는 간단하게 생겼네요 개인적으로 단순해서 마음에 듭니다 와이퍼는 인도차량처럼 하나더군요
윗 사진의 차량은 잠겨있어서 앉아보진 못했습니다. 설명해 주시길 이 차는 컨셉트 카라서 대략적으로만 보시면 된다고 하네요
구조는 1열 좌석 및 모터, 차량 하부부분에 배터리가 들어가는 구조였습니다 내연기관과 비슷하네요 ㅋㅋㅋ
역시 신기한 비율의 소형트럭, 확실히 공간제약이 덜하니까 전기차 모양들이 다들 신기합니다
그릴만 보면 벤틀리 비슷한것도 같고, 저 엠블럼은 마리오 또는 모닝짱(카페) 이미지가 떠오르는군요
문짝은 가볍고 매우 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문 닫는 소리가 특이하네요 장롱문 소리가 납니다
간결한 인테리어, 도어트림의 쪽창문이 가운데있는 버튼으로 열립니다. 원가절감하기 좋은 방법이죠
오랫만에 보는 케이블 방식의 주차 브레이크, 요즘차에 보기힘든 시가잭도 있네요
이 핸들 어디서 본거같은데..... 음 , 계기판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간결하게 되어있습니다. 최고속도는 80km라고 써있네요
귀여운 느낌의 실내등
나름 파노라마? 썬루프도 있습니다. 개방은 안되고 컨셉카라 이렇게 만든것 같네요 ㅎㅎ
수동식으로 커튼을 내려 닫을수도 잇습니다. 근데 겁나게 힘들어요. 웬 힘이 그렇게 쎈지.....
폭이 엄청 작습니다 마티즈1과 티코 사이라고 보면 되는데 뚱뚱한 사람 아니고서야 좁은 느낌은 없습니다.
저 빨간버튼은 뭔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표정이 참 비장하시네요
열리진 않아서 내부는 확인 못했습니다. 머지않은 미래 저런 트럭들이 도심을 돌아다니겠죠?
적재함 크기는 라보보다 많이 작습니다.
휠베이스는 같은데 형상이 다들 다르네요 신호등형 후미등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딱 이만한 크기, 7인승 소형 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있네요 ㅋㅋㅋ
대쉬보드 들뜸..... 컨셉카니까 상관없을려나
본드.....
이 차는 문이 잠겨있어서 열린 창문 으로 찍었습니다.
지금이 몇년도죠? 아 컨셉카랬지 참
시트배열은 2+2+3 배열이네요 문도 양문으로 열리는데 2열 가운데 공간을 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건 트럭입니다 제원좀 찍을걸 그랬네요 ㅠㅠ
적재용량이 600~700kg 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배터리 완충 후 공차에 230km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장거리 및 중량화물 운송을 할 수 있을지 의아하네요.
울지마 바보야
이런 차량들 내연기관으로 나와도 잘팔릴거 같은데.....
실내구조가 차마다 다 다릅니다. 이게 제일 세련되어 보이네요. 근데 한결같은 케이블 파킹 브레이크
확실히 전기차가 소음기 및 장치가 적으니 깔끔하네요. 형상은 라보랑 비슷한 구조입니다.
그나저나 휠 형상이 특이하네요
중소기업의 도전이 시장을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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