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힘드네요...
장사라는게...아무리 내 생각으로만 한다고 잘될일도없고..;;;;;;
4월달부터 삐걱거리더니만...매출이 점점 줄어들고있어요..
4월달에 장사가 안되는게..아주 잠시 일시적일것이라 생각하고
5월달은 가게 운영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판단에 이것 저것 바꾸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새로운 신상품을 만들고 근무시간도 더 늘려서 일했습니다
6월달은 작년 대비 매출이 20%이상 빠지기 시작합니다...원가 상승으로 인한 갭 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기 시작합니다. 원가가 오르더라도 오시는 손님에게 최대한 할인을 유지하며.더욱 친절하게 장사했습니다.
7월달은 객수가 전년대비 15% 이상빠지기 시작합니다...객수가 빠지는 만큼 객단가도 낮아지기 마련이죠.
7월중숭부터 말일까지 휴가를 일찍들가시는지 거리에 사람이 없었습니다...그래도 찾아오시는 손님에게 최대한 노력하며 웃으면서 장사했습니다.
8월달 지켜보고있습니다.....정말...힘들어요..
누구 탓이라고 하고싶지도 않고
누구를 보며 위안 삼고싶지도 않아요..
답답한 마음에 다른 지역에도 돌아다녀봅니다...
무수하게 많이 붙어있는 "임대"라는 글자가 붙어있는가게만 보이네요..
폐업하지못해 끌고 가는 자영업자들이 대부분,,,,,,,,,,,,
앞으론 승승장구 할거에요^^
견디는놈이 이긴다!!! 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