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적한 시골 편도1차선 도로에서 위 그림과 같이 진입중이였습니다.
마을이 인접해있기때문에 속도제한 30Km 이구요
저는 2번차량이였고 1번차량이 우회전을 할려고 대기중이였습니다.
제가 나온 길은 골목길이라 차가 2대가 지나가기 힘드므로 1번차량이 우회전 대기중에 있었습니다.
3번차량이 위 그림은 가깝게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조금 먼거리에 있었습니다.
제가 좌회전을 할려는 찰라에 양보해주기가 싫었는지
갑자기 3번차량이 엄청 빠른속도로 달려오길래 저앞에 중앙선이 못되는곳에서 정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3번차량을 보내고 갈려고 기다리는 찰라에 갑자기 제 앞에 서더니
창문을 내리고 3초정도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가더라구요.
설령 제가 잘못을 했더라도 그렇게 쳐다보고 가는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는 40대정도 되어 보이셨는데 인상이 얼마나 나쁜지 좋은추석날에 기분이 확 나빠지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추석은 그분때문에 기분 잡쳤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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