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의 탁월한 흉기 손잡이
제가 세븐이를 구입한지도 어언...
3년이 넘었네요....
이제는 이골이 나서 왠만한 소음이나 찌그덩거림 달달 거림은 익숙해져 있습니다.
뭐... 광고에서도 보니까... 감성으로 타는 차니까요..ㅎㅎㅎㅎ
문제는 어제 발생 했습니다.
문을 열면서 자꾸 까슬까슬하게 걸리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살았죠...
헌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고 시동을 끄고....
문을 열자 마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하..................
이런.............ㅅㅂ
어라? 하면서 자동으로 제 시선은 왼손 두세번째 손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유인 즉...
날카로운 통증이 서서히 오더군요...ㅡㅡ;;
피가 조금 났는데... 반사적으로 쪽쪽 빨아대니... 피는 안보이네요..ㅎㅎ
보이십니까??
문여는 고리부분에
크롬이 벗겨져서 칼날 처럼 날카롭게 서있습니다.
차에 보니... 대일밴드 1개가 있더군요...
그래서 붙여 줬습니다...
실은....
아...ㅅㅂ 하면서 문 닫고 차안에서 사진 찍었었는데요...
내릴때 무심코 다시 저길 잡고 ? 여는 바람에.. 다시 베였던...... ㅄㅄㅄ 상 ㅄ....ㅠㅠ
그래서..
밴드를 손에 붙이지 않고... 문에 붙여봤습니다.
처음에 까끌 거리던게..... 어느새 저렇게 일어나서 날을 세우고 있었네요..
흉기 흉기 하더니... 이게 진짜... 흉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허허허...
출처 - 보배드림 로얄로드RR님 게시글
저런 현상 나타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
아래는 보배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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