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필코 장관을 낙마시키고 나면....
1. 낙마 다음날 바로 vip에게 면담요청 (물론 기레기들에게 vip 만난다고 정보 좀 흘려주고^^)
2. 정작 vip와는 요즘 프로야구 재미없다는 얘기만 하고 나옴 (vip의 황당한 표정은 덤)
3. 청사로 돌아오면 기레기들이 진을 치고 있다가 vip와 무슨 얘기했냐는 질문 쏟아짐
4. 침통한 표정 지으며 그냥 자기 방에 쏙 드감
5. 낮잠 시원하게 때린후 공보관에게 어제 작성한 문서 전달함
6. 문서의 내용은 vip에게 부담을 끼쳐 청장직에서 사임한다는 거임
7. 동시에 평소 관리하던 기레기들에게는 오늘 vip가 불러 갔더니 입에 거품을 물고 화를 내더라 우리 조직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방방 뛰더라 그래서 차라리 내가 조직보호를 위해 사임키로 했다 등등
8. 조중동 한걸레 시방새 등 일제히 vip 비난
9. 전국 검새들 우리 청장님을 보호하자고 연판장 작성
10. vip는 프로야구 얘기만 했다고 설명하지만 안먹힘
11. 이임식날 이임식 직전 화장실에서 눈에 약넣음
12. 빨개진 눈으로 이임사 읽다가 눈이 너무 아파 눈물이 쏟아짐
13. 그 모습에 전국 검새들 모두 통곡
14. 나와서 사무실 개업
15. 전관예우로 한달에 백억 찍음
16. 왜국당에서 비례대표 1번 제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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