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비가 내리는 저녁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새벽들 보내고 계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런 사고는 처음 격어 봐서 혹시 같은 상황을 지내보신 분들이 계시면 훈수 좀 놔주십사
글적어 올림니다.
우선 저는 운전경력 10년 이며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 하진 안으나 안전하게 운전한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17시경 어머니를 모시러 가는 길이 였습니다.
왕복 4차선도로에 차들이 천천히 차들이 가고있습니다.
가는도중 저쪽 앞에서 버스가 정차하는것을 확인하고 깜빡이를 약 30초간 켜고 (양쪽도로 주행속도가 10Km 미만)
1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는 도중 뒤차가 갑자기 밀고 들어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정도는 제 왼쪽 뒤휀다 뒷부분 부터 찌그러짐도 없이 스크래치가 난상태고 그차는 (스차렉스 구형) 앞범퍼 쪽에 긁힌 자국만 있었습니다. 일딴 긁히고 나간상태이기때문에 좀 나아가 갓길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분도 제앞쪽에 주차를 하시더군요.
그분이 차에서 나오자마자 저한태 대고 쌍욕을 하시면서 뭐라뭐라 하시는대 저도 순간 뚜껑이 열리더군요.
제가 진로방해를 한건 맞지만 본인도 양보 안해 주려고 그런건지 일부러 사고내려고 그런건진 모르지만 그쪽도 잘못도 있는 부분이고 서로 원만한 합의를 봐야하는대 딱봐도 대화가 안되는 분이었습니다. 서로 실갱이 를 잠시 하였습니다.
경찰에 전화하라고 소리질르더니 본인이 부르더군요.
경찰 두분이 오시더니 상황듣더니 한숨쉬시면서 두분다 보험회사 부르라고 하고 그냥 가시더군요..
보험회사 직원 두분이 다왔습니다. 그쪽은 현대해상 저희쪽은 동부화재..
아무리 제가 차선변경중에 사고는 났지만 현대해상에서 나오신 분은 그사람 이야기만 듣고 뒷짐지고 있더라구요.
저희 보험회사 직원이 상황보더니 내린 결론은 뭐 직진차 피해준건 맞으니 서로 합의를 찾자 하며
100% 수리해주고 병원비 렌트비 없는거 / 자기잘못 가려서 서로 보험처리하는거
둘중에 고르라고 해서 첫번째 보기를 선택 하였습니다. 그 운전자한태 가더니 뭐라뭐라 대화 하고 오시더니 그사람은 병원가서 입원한다 했다며 2번으로 해야할꺼 같다했습니다
그러면서 휀다부분이랑 범퍼부분 수리해야한다며 (차가 후져서 자차보험은 미가입했습니다) 본인이 견적을 내주겠다 해서
일딴 그러라고했습니다. 그리곤 각자 갈길을 갔습니다..
저희 보험회사 분에게 전화왔습니다. 휀다 범퍼부분 견적이 40만원 이라고..(판금) 그쪽에서 대물 처리해주고 본인 아는 곳이라며 좀더싸게 해줄꺼라고.. 일딴 저희차는 안고처도 티가 안날정도의 오래된 구형차인대.. 견적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일딴 개인적으로 공업사를통해 고치겠다 이야기 했고 진행상황을 문의하니 그분이랑 통화해봤는대 지금 뭐 술먹고있는대 월요일날 병원간다 하더라 합의 의사는 없어 보이신다 하였습니다. 분하고 원통하지만 제가 통화라도 하려고 전화번호 문의 하니 그건 알려줄수 없다며 안알려 주더군요..
일딴 지인을 통해 알아본 봐로는 대인사고는 보험료가 할증이 되는것으로 알고있는대 그분은 구지 왜 진흙탕 싸움을 하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걸래로 닦일 정도의 경미한 기스가 날정도의 사고인대도 병원가서 입원까지 가능한건가요?
이런 경우 저는 어떻게 대처 해야 가장 현명한 판단일까요?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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