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8일...
와이프 한테 선물해준 레이가 출고 첫날에 경고등 작렬...
밤 12시 넘어 영업사원에게 전화 했더니 냉각수가 부족한듯 하다 합니다...
내일(9일) 수리를 해준다고..
'그래.. 진상 부리기도 싫고 사람이 만들다 실수 할수도 있지.. 따지기도 귀찮고...'
하여 어제(9일) 오토큐에 렉카차로 이동 후...
부동액 압력 테스트 하는데..
아주 엔진 밑으로 줄줄 샙니다...
나온지 50킬로도 안된 하루 된 차가..
출고날 경고등이 뜬다거나 차가 이상이 있다는 얘기 인터넷으로만 봤지
제 주변엔 한번도 없었거든요...
하... 살다살다...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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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뭐.. 악플 다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알면서 샀으니 걍타라~' 하시는 분들 무슨 논린지 ㅋㅋㅋㅋ 청산가리 ㅋㅋㅋ
뭘 샀든 불량이 있고 하면 항의하고 고치게 만드는게 상식적이고 당연한게 아닌지...
제 생각이 잘못된 건지..ㅋ
뭐 암튼,, 일은 벌어졌으니 몇가지만...
일단 제 와이프 전에 타던차가 쉐보레 입니다.
시동꺼짐으로 고생했었구요,, 그래서 쉐보레는 처다도 안봅니다.
현기차 안좋은거 알죠~ 하청업체 일하는 친구들 한테 어떤식으로 조립하는지
얘기들어서 아주 잘 압니다..
그렇다고 적재공간 좋고 마트 장보기용으로 어떤차를 살까요~?
현기도 안되고 쉐보레 한테는 당했고~ 폭바 골프 갈까요~?? 3000주고~ 장보기용~~
저같은 서민을 까지만 마시고 대안을 말해 주십쇼 선배님들~~
돈만 많으면야 수입차 좋은거 몰라서 안타겠습니까~ㅋㅋ
솔까 현기차 욕하면서 다음번에도 현기차 어쩔수 없이 구매 하시게 될 분들 많으실텐데..
일은 잘 처리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출고시에 꼼꼼하게 체크 하시고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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