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0. 13일 07:30
오전에 축구 하려고 가는데 시트열선 키자마자 틱 틱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계기판 위에 송풍구 속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습니다. 안에 배선이 타고 있던것 같았습니다.
지금 센터는 쉬는 날이라 견인차를 이용하여 센터에 차를 두고 왔는데 너무 억울하여 이와 관련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1월 23일 출고 받는 날 제가 일하고 있어서 영맨분께 차를 인수해 달라고 하고 차를 보러 갔는데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뭐 별다른 이상은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파썬 닫았을 경우에 천장이 떠 있어서(다 닫았을 경우에도 빛이 3cm가량 들어왔습니다)
인수거부 받을려고 영맨분께 이게 뭐냐고 했더니 천장 자키(?)가 빠진거라며 손으로 툭툭 쳐서 맞춰 주시더라구요.
그냥 괜찮으니 타려고 했으나 도장 불량도 있어서 주재원 분하구 상담해서 나중에 보증기간 안에 도색 새로 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지나갈때 라이트가 떠는 것 이였습니다(깜빡이는 느낌)
그후로 엔진룸 커버가 이상하여 교체 2회 받았구요.(이 와중에도 고무 몰딩이 이상이라 해서 교환 받으로 갔다가 플라스틱 커버가 이상이 있다해서 다시 교환받으로 갔더니 커버가 불량이라며 다시 오라고 해서 4번 째 가는 날 교체하였고요)
그리고 현재는 라이트 양쪽 교환과 센터패시아 잡소리 때문에 교체(지금도 증상 있음) 후 중앙 시계가 멈췄고요.
후방 센서가 소리가 근접해 있을때 소리가 오히려 작아지는 증상으로 전체 교체 하였지만 원래 그런지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뒷 쇼바에서 찌그덕 소리나서 교환 받았으며 창문 여닫을때 끼이익? 소리나서 조수석 창문 교환 받았습니다.(이 증상은 출고 시 부터 있었는데 썬팅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해서 증상이 계속 되어 나중에 수리 받았습니다)
그리고 운전석 창문은 오토로 올리면 20번에 한번정도로 중간에서 멈추네요. 새차 후 트렁크 물 떨어지는건 다 알고 계시니 줄이겠습니다.
14일 월요일에 파썬 잡소리 때문에 입고 예약해놓은 상태에서 아침에 축구하러 가는데 열선을 키자마자 이같은 증상이 나타 났습니다.
자동차 구입하여 일년도 안되었는데 자동차 몇번 입고 시킨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타야 하는건지.
이제 더 타기도 무섭습니다.. 이같은 증상 으로 고민 하시는 분 계시면 덧글 달아주셔요. 해결법도 알려주시면 감사겠습니다.
운행중엔 외기구에서 공기가 들어와서 많이 올라오고 멈추면 연기가 그대로 있어서 에어컨 작동 하였습니다.
동영상 몇개 있는데 너무 용량이 커서 짤막 한 것 올립니다.
만약 제가 초기 발견을 못하였고, 계속 모르고 주행 하였을 경우 화재위험이나 전선 손상이 예상되는 상황도 생길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빨간색 글자 추가하였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던건 운전석 시트 열선을 눌렀는데 센터페시아 안에서 틱틱 소리와 함께 위 송풍구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난다는 것 이였습니다...동영상에서는 심하게 느껴지지않지만 자동차안을 가득 체울만큼에 연기였습니다. 시동을 바로 끄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관련된 경험 있으시거나 정보 있으신 분은 덧글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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