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 여아 키우고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윗집 층간소음때문에 자문을 구하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매일 새벽 6시만되면 윗집 알람진동으로 생각되는 소음이
저희집 온 구석에서 들립니다.
아이와 와이프는 안방에서, 저는 거실에서 자는데 이 소리때문에
6시에 강제기상합니다.. 윗집은 알람 소리를 안해놓고 진동으로만 놓는지 10분이 지나도 계속 울려대서
정말 미칠것같아요.
문제는 이 알람이 7시에 또 울린다는 겁니다. 7시면 저희도 이제 출근준비, 아이 등원준비를 하는 시간이지만
격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 한번들린 소음은 티비를 켜도 들리더라구요. 너무 신경이 쓰여 오늘은
두통약까지 먹고 출근했네요
"알람진동때문에 저희가 힘들어요, 조치좀 해주세요" 라고 올라가서 얘기를 해야하는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첫 대화를 잘풀어야 해결됩니다.
아니면 샌드백처럼 두들겨 맞아야하는게 현실.
충분히 개선될거 같습니다.
엄청 스트레스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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