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버전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면 언제나처럼 두줄씩 붙어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PC권장)
안녕하세요 조선의지옥냥이 입니다.
갔다온지는 일주일이 넘었지만 보배드림 글쓰기 임시저장기능이 배신을 하여 3시간동안 작성한 내용 날려먹고
현타와서 안올리려다 휴대폰 갤러리 용량만 먹는거 같아서 다시 마음잡고 올립니다.
원래 현대 버스&트럭페어
지난 킨텍스에서 열린 튜닝 자동차 박람회 등 사진은 엄청 찍어왔는데 위와같은 이유로 다 날려먹고 아직도 못 올리고 있네요
차차 시간이 되면 마음잡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시저장도 그렇고 사진 업로드도 3장이상 올리면 먹통이라
글쓰기가 참 힘드네요 ( 현대&기아 위주로 보는거는 국내 다른브랜드는 모터스튜디오, R&D가 없어요 )
잠깐 저와 차량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자동차를 좋아합니다 특히 상용차량이나 작은차를 엄청 좋아합니다
공통점은 제한된 가격, 제한된 크기, 바라는 기능성 등 차 만들기 어려운 조건만 있지만 오히려 저는
그 회사의 만듦새, 갓성비 등을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상한 취향이지요 ㅋㅋ
오스틴 미니, 폭스바겐 비틀이 이렇게 제한적으로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작은차만 보니 일반적인 옵션도 없는차량이 많습니다 당연히 만듦새가 미흡할 수도 있는거구요 그럼 이런게 다르구나
이 회사는 이렇게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또 무턱대고 까거나 그러는게 아님을 앞서 말씀드립니다 !
어디까지나 "가격"에 맟춰져 있는 차량이니 그려러니 하는거죠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또 추가로 설명드리자면 현대 남양연구소 R & D 모터쇼는 차량을 개발할 때 참고하는 차량들을 위주이기 때문에
슈퍼카, 화려함, 레이싱 모델같은건 없습니다 이런거 기대하시는분은 뒤로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런거 별로.....
이 게시글은 제가 찍어온 사진의 30%정도 됩니다. 나머지도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량별 키를 빌릴수 있기때문에 키의 형상 및 운전석 세레머니, 시동 등 여러가지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경 & 상용존의 차량 전부 찍어왔으나 업로드가 불가하여 꼭 게시하고 싶었던 차량 위주로 올립니다.
국내에 팔지않는 국산차, 독일의 마이크로카 등등 그럼 시작합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한 존 입니다
폭스바겐 업! 부터 시작합니다
폴로를 더 줄여놓은듯한 외형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범퍼부분 검정테두리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이네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모닝보다 더 짧습니다
하지만 폭이 경차기준을 넘어가므로 국내에서 볼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들어올 생각도 안하겠지만요
이와 비슷한 차량이 피아트 500 입니다 역시 폭을 초과해서 경차혜택을 못받는 차량이 있지요
찾아보니 국내에 몇대 돌아다니긴 하더군요 경차급을 소형차 세금으로 돌아다니는 진정한 용자들이네요
해외 소형차에 맟추어 경차 규격을 늘리자고 하는것보다 국내 규격에 맟추어 해외 제조사가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지요.....
그래도 안개등도 붙어있네요
195 / 40 R17 휠이 붙어있네요 이 급에선 보기 힘든 사이즈 입니다. 그래서 비율이 좋아보이네요
유리부분 절반은 진짜 유리 나머지는 내장재가 붙어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론 단정하고 유리창이 커 보이네요
2단식 트레이형 트렁크가 되어있네요 저렴한 차량이다보니 철판 드러난곳이 많습니다.
그래도 용접아닌 일체형 도어입니다 강성에는 유리하지만 제작단가가 비싼 방식이지요
다만 고무패킹같은건 미흡하게 되어있습니다. 풍절음 및 밀폐성에서 어느정도 손해를 보겠지요
그리고 역시 저렴한 차량답게 도어패널 철판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국내엔 라보와 다마스가 저렇게 되어있지요
3도어 방식이라 문이 크게 열립니다. 그리고 직물시트와 이 급에서 보기힘든 운전석 높낮이 장치가 있군요
허연건 얼굴 모자이크.....
단순하게 구성된 실내 저 가운데 대쉬보드 상단에 스피커 처럼 있는거 에어컨 입니다. 저도 처음봤네요 저런건
뒷좌석 좌우레버가 연동되어 있는데 당기면 앞좌석 슬라이드, 폴딩이 같이 됩니다.
이렇게 탑승하는 방식이죠 가장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이 급에선 수온계는 고사하고 타코메타 있는것도 감사해야 합니다 다행이 타코메타는 있군요 크루즈는 없습니다
시동영상 : https://tv.kakao.com/channel/3389508/cliplink/403839715
전동조절 사이드 미러 (접이는 수동), 레버식 전조등 (오토 아님) 다행히 스티어링 텔레스코픽 기능은 있네요 (상하만)
단정하게 생긴 공조기와 오디오 입니다 당연히! 블루투스, 오토공조기 아닌거 다 아시잖아요? 그래도 열선은 있습니다
패턴이 들어간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조수석 에어백이 어딨어요 그런건 사치입니다. 다행이 트위터 스피커는 달려있네요
노란색 다마가 들어간 실내등 입니다
거울덮개, 화장조명은 따로 없습니다 원가절감에는 국경이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주차브레이크, 싱글 컵홀더 5단 수동변속기 입니다. 수동변속기 너무 좋군요
후진넣을때는 옛날 대우차량처럼 PUSH 눌러서 땡기면 들어갑니다 체결감은 일반적 입니다. 흐물흐물하고 텀이 길고
그래도 5인승 입니다 운전석은 제 기준으로 맟췄는데 모닝 정도의 공간이 나옵니다 다시보니 1열 시트가 얇군요
이 급에서는 2열 룸램프도 찾기 어렵습니다
3도어라 2열 승객은 좀 답답합니다 등받이도 트렁크 공간때문에 좀 서있어서 정자세로 앉게 되더군요
팔 걸치기도 애매하구요
이 급에서는 센터콘솔은 이쿼녹스만큼 보기 힘듭니다. 저렇게 컵홀더 하나로 마감하는게 일반적
스마트키는커녕 키링 조명도 없습니다. 보통 저기다가 OFF - ACC - ON 이렇게 글씨라도 쓰는데.....
비틀이랑 공유를 하는지 계기판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수온계는 당연 없고 첫 시동인지 rpm이 높습니다
3기통인지 모르겠으나 RPM이 내려가도 소음이랑 진동이 꽤나 있더군요
다시보는 에어컨 완전 기계식 입니다 소리랑 질감이 맘에 드네요 ㅋㅋ 독일차들은 비상등을 저렇게 두고
국산차량은 가운데 크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국산차량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음을 잡아주는 마감재는 없지만 명함,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글로브 박스 입니다
뭉툭하게 생긴 페달, 다행이 풋레스트가 제 기능을 하는 크기입니다 안 그런 차량이 많아요 예를들면 스파크
폭스바겐 UP! 저는 !가 왜 붙어있나 했는데 정식 명칭이 UP! 입니다 느낌표 하나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지네요 ㅋㅋ
조립 품질이나 마감은 싼티가 날순 있어도 단차나 벌어짐이 없는 차량이었습니다 역시 독일차량 이네요
다음은 국산차량 입니다 i20가 두대 있는데 하나는 인도형 하나는 유럽형 입니다. 이번차량은 두개를 비교하면서
동일차량이 국가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상세하게 관찰하였습니다 (좌) 유럽형, (우) 인도형
인도형 : 중국,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 전략차량은 기본적으로 차량 높이가 높습니다
이유는 도로포장율이 유럽이나 한국, 선진국보다 한참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냥 차만 띄어놓아서 껑충한 느낌이 짙습니다
유럽형 : 포장율이 높다보니 차체가 일반적 입니다 역시 차량은 낮아야 짜세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유럽형 : 국내에서 흔히 볼수있는 느낌입니다 준중형 중하트림 정도 되어 보이는군요
대쉬보드 마감이 약간 몰랑한 플라스틱 입니다. 스티어링 휠 우측 버튼에는 크루즈 기능도 있네요
인도형 : 딱딱한 베이지색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옵션사양은 크루즈도 빠지고 열선도 빠지는 등 유럽형보다
옵션은 더 못하지만 베이지색이라 그런지 더 고급스런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가죽핸들인데 인도형이
레자씌어놓은것처럼 뺀들뺀들 하더군요 질감은 유럽형이 더 좋았습니다
아스타 시동영상 : https://tv.kakao.com/channel/3389508/cliplink/403839716
계기판 사양은 동일합니다 세부 메뉴도 큰 차이가 없더군요
유럽형 : 인조가죽시트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2열 에어벤트는 따로 없습니다
인도형 : 근데 인도는 직물시트에 싼 재질을 쓰더라도 무조건 2열 에어벤트가 있습니다. 열선이 없는 이유가 있었군요
워낙 더운 나라니까.... 일부 차종은 열선없이 통풍시트만 있는 차량도 있다고 들었는데 전 못봤습니다
그건 그렇고 베이지 포인트 이쁘네요
유럽형 : 국내차량은 유럽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차량 급이 낮다보니 2열 열선은 따로 없습니다.
옵션으로 제공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블랙만 쓰니 실내가 칙칙해 보이네요
인도형 : LED 인척 하는 벌브타입 브레이크등에 후진등도 한개만 들어갑니다.
인도에서는 i20 아스타 로 팔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인도형은 후방 센서가 4개이고
유럽형 : 진또배기 LED 램프와 하단에 저게 무슨등일까 했는데 후방 안개등이였습니다. 국내에선 욕퍼먹고 있지요
얘는 후방센서가 2개네요? 유럽형이 더 비싸지만 원가절감은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전조등은 똑같은 프로젝션 타입 입니다
유럽형 : 일반적인 거울 덮개, 화장등, 썬글라스 보관함 입니다 얘는 급이 좀 있으니까요 뭐
인도형 : .....어?
인도형 : 글로브 박스에 조명이 없습니다 내차도 없는데 내차도 인도형인가 봅니다
반면에 유럽형은 글로브 박스 조명이 들어갑니다
유럽형 : 국내 준중형급의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휠하우스 내부에 플라스틱 덮개를 덮은것이지요
인도형 : 국내 경차급의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코팅은 되어있지만 오염, 녹에 매우 약하고 소음도 심하죠
국내 모닝마감도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차량 가격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유럽형 : 부드러운 재질로 된 천장 마감재 입니다. 이것도 국내사양과 매우 흡사합니다
인도형 : 얘낸 재활용품으로 만들었는지 보푸라기가 엄청 일어나고 질감도 매우 거칩니다
인도형 : 자동차 루프 마감이 생 플라스틱 입니다
유럽형 : 반면에 유럽형은 루프랙이나 기타 장비를 올릴 수 있게 브라켓이 달려있지요
아 그리고 얘낸 경적소리도 달라요
경적영상 : https://tv.kakao.com/channel/3389508/cliplink/403839714
인도형 : 핑~ 핑~ 음이 조금 낮으면서 울리는 소리가 강합니다
유럽형 : 띡~ 띡~ 음이 조금 높으면서 울리는 소리가 없습니다
i20 는 처음봤는데 2열 공간은 헤드룸이나 레그룸이 짝 여유가 있었습니다 SUV 나 해치백 보단 MPV 같이 느껴졌습니다
디자인이 넙데데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아반떼보다 루프가 높다보니 키가 좀 커도 2열을 충분히 탈 수 있을정도이고
트렁크 공간도 실용적이네요 이건 유럽형 & 인도형 차이가 따로 없었습니다
저는 좋지만 세단, SUV 천국 해치백 지옥 한국은 오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감수준이나 단차는 흠잡을데가
없었습니다 국산차량도 급이 조금 낮아도 기본적인거는 잘 챙기는 것 같군요
딱 준중형급의 2열까지 충분히 탈 수 있는 실용적인 차량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용접식 도어, 아반떼급의 마감입니다 비교에 치중하다보니 못찍은게 몇 있네요 ㅎㅎ
현대 쌍트로
현대자동차가 제작하고 수출하는 차량 중 가장 저렴한 모델입니다. 이런 모델이 이 급에서 진가를 알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이놈도 모닝보다 작아보이지만 좀 더 길고 폭이 더 큽니다. 길이야 범퍼형상을 바꾸면 되겠지만 폭이 넘치니....
역시 국내에서 경차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뭐 들어올 일도 없겠지만 아쉽군요
패밀리 답게 i10과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1세대 차량입니다 아토즈와 형제차량이라 많은것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생긴게 겁나 억울해 보이지만
인도 내에서 인기가 많은 차량이었습니다
추억의 닭발키가 기본입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
모닝보다 작아보이는데 더 길고 넓다니 의외입니다
테일램프의 크기가 작아서 좀 맹해보이는군요 리어 와이퍼는 사치입니다
14인치의 스틸휠이 들어갑니다 타이어는 국내산 이네요. 모닝과 공유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안개등도 들어갔네요 차원의 틈에 끼인 엑센트 같이 생겼습니다
역시 용접식 도어입니다 암요 차값이 얼만데 그래도 도어패널은 다 덮어줬네요
꼬챙이식 사이드 미러 언제나 반갑습니다 접는것도 수동입니다
인도사람들은 평균키가 작은 것 같습니다 시트 포지션이 참 높아요 높이조절 불가, 스티어링 휠 텔레스코픽 불가
2열 공간입니다 그래도 컬러 도어캐치, 전동식 윈도우, 스피커 등 기본적인건 다 되어있네요
다만 윈도우 버튼은 조명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전시차량에 쓰레기 처박고 가는 화순같은 사람은 어딜가나 있어요
관계자분의 말에 따르면 이 트림 상당히 상위트림이라고 합니다 작지만 한세대 이전의 현대 실내 디자인이 녹아있네요
상트로 시동 영상 : https://tv.kakao.com/channel/3389508/cliplink/403839717
i20 아스타와 같은 천장 직물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1열 룸램프, 썬글라스 보관함은 없고 2열에만 중앙등이 있네요
고급사양이라는 증거가 천장에 핸드프리 마이크가 있습니다
고급사양이라는 증거2 분리형 헤드레스트 입니다 1~2열 전부 다요, 그리고 2열 중앙석 안전벨트, 2열 에어벤트
가죽시트, 전동식 윈도우 이 모은게 상위트림이어야 있는것이였죠 더 싼 차량이나 하위트림은 헤드레스트 일체형....
의외로 모닝보다 머리공간이 더 있습니다 레그룸은 경차가 다 똑같죠 뭘
1열을 제 시트포지션으로 맟춘건데 좀 당겨앉은 것 같습니다 너무 넓게 나왔네요
그리고 현대에서 가장 초저가 차량임에도 2열 에어벤트가 달려있습니다 그것도 개폐 조절이 가능한!
유럽이나 국내에선 상위트림으로 가야 주는건데 저게 참 신기했습니다 꼬챙이로 사이드 미러 조절하는 차량에
2열 에어벤트라니 ㅋㅋㅋ 옆동네 코란도는 이거 없다고 욕을 바가지로 퍼먹고 현대, 기아에서도 비슷한 차량이
많지요
그래도 계기판은 세련됐습니다 수온계는 다 아시잖아요?
주유게이지는 디지털로 나옵니다. 트립창은 별로 없어요
상위트림이라는 증거 3 : 터치식 멀티오디오가 들어갔습니다 네비는 없어요~
기계식 수동 공조기 업! 과 동일하게 철컥 철컥 하는게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차 에어컨 옛날 대우차 급으로 엄청 시원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냉장고 수준이에요
인도형은 곧 죽어도 에어컨이 참 중요한 시장인거 같습니다
물론 송풍구 조절부는 없습니다. 더운데 왜 막겠어요 오토라이트 없습니다
근데 크루즈 컨트롤은 있어요 국내랑 동일하게 일단 핸들에 버튼이 달리면 고급사양 입니다
현대자동차 요즘 차량들은 변속감이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흐물흐물 하다기 보다 기어가 들어간다? 그런 느낌이 생겼어요
그리고 특이하게 전동식 윈도우버튼이 센터에 있습니다 하위트림은 저거 없애고 닭다리 돌려야 합니다
피아트 500도 저렇고 이전 다마스, 라보, 사브, 지프 등 다양한 차들이 저렇게 했었지요 저러면 버튼 하나만 심어도 되어서
원가절감이 잘 되거든요
대부분의 해치백 차량에는 이런게 있습니다. 근데 내차에는 없어요 이것보다 몇급 위인데 ㅠㅠ
말이 샜군요 뒷좌석 폴딩 시 덜렁거리고 제 위치를 못찾는 벨트 클립을 고정하라고 만든 홈 입니다.
저런데 넣으면 잡소리도 안나구요
제 첫차였던 06년식 모닝처럼 운전석 높이 조절이 안됩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운전대도 조절이 불가능해요
저 브라켓을 뒤집어서 하거나 낮은걸로 바꾸면 해결됩니다 올바른 운전자세 조절은 운행의 기본이지만 돈이 우선이죠
대신 1열이 높은만큼 2열 발 공간은 차고 넘칩니다 사진만 봐도 넓네요 보고있나 G70?
리어 와이퍼는 없는데 후방카메라는 있고 센서도 있고 여하튼 다른나라는 옵션구성이 특이합니다
리어 와이퍼 없으면 해치백 특성 상 후면에 오염물질이 많이 붙는데 남자는 직진이다 이거죠 뭐
아직도 국내에선 스파크, 모닝, 다마스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참 트렁크는 매번 손수 키로 열어줘야 합니다 아반떼AD 스포츠 수동 트림이 생각나네요 다른데 버튼 없습니다
아 참 트렁크 선반의 원가절감 혹시 알고 계신가요?
원래 트렁크 문이 열리면 이 와이어가 선반에 연결되어 같이 열리는게 일반적 입니다
경형차량만 보다보면 이런 안목만 생깁니다 ㅋㅋ 이놈은 없습니다 수동으로 제껴주세요
국내에선 넥스트 스파크가 저 와이어를 원가절감 해버렸지요 모닝은 아직 있습니당
후륜 쇼바마운트? 가 그대로 보입니다 그정도로 공간을 파서 트렁크 공간이 모닝보다 넓습니다
2000년도 중후반까지 제공했던 순정 휠타이어 입니다. 그 후로 얇은 스페어 타이어를 주더니 그마저도 리페어킷으로
바뀌었지요
음 손잡이도 없군요 이 급에서는 양호합니다 저 플라스틱 면적이 넓으면 넓을수록 신경 쓴 겁니다
이상 쌍트로 였습니다.
인도형 차량들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 국내, 유럽형과 다른점이 있더군요
첫째는 무조건 에어컨 ! 닭다리를 돌려도 직물이여도 사이드미러 꼬챙이여도 에어컨 ! 시원하고 2열까지 있었고
둘째는 국내 및 유럽차량은 차가 작을수록 2열에 신경을 별로 안쓰지만 인도는 작은차에 많은 사람이 타기 때문에
1열 램프를 빼는 한이 있어도 2열 램프를 쓰고 발공간, 무릎공간, 머릿공간 최대한 공간창출을 하는게 느껴집니다
시트를 얇게하고 다릿공간을 파낸다거나 머리공간을 최대한 얇게 하고 등받이를 최대한 뒤로 밀어낸 느낌이 강했습니다
라비타가 인기 좋았던것도 터번을 쓰는 인도인들이 벗지 않고 탈만큼 헤드공간이 충분했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레그룸 외엔 답답하다.... 좁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셋째는 도로 포장율이 낮아서 전체적으로 차고가 높았습니다. 뭐 이정도 되겠군요
여하튼 쌍트로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출시된다면 저 사양 그대로 가져와 타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차였습니다.
3기통인지 모르겠으나 모닝의 진동, 소음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현대 베뉴
국내 정식출시된 차량이라서 그냥 지나치려다 수출형 노란 리플렉터 보고 촬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수동 + 깡통트림이였거든요
15인치 깡통 휠 입니다. 국내 최하위 트림에 들어가는것과 똑같네요 작아서 그런지 휠하우스가 휑 합니다
그나저나 베뉴급에도 5홀 휠이라니 ㄷㄷ
우레탄 핸들, 크루즈 컨트롤, 수동변속기, 직물시트, 순정 네비게이션 국내에선 절대 볼 수 없는 조합입니다
요즘 현대차량의 추세인가요? 속도계가 +10, +20, +30 이렇게 올라갑니다. 제 차량도 그런데
이러면 바늘이 쭉쭉 올라가는 맛이 있더군요 0이 6시 방향에 있으면 시각적으로 가속력도 더 빠른 것 같고 말이죠
이렇게 말입니다
현대는 i10, 쌍트로 같은급은 5단, 그 이상부터는 6단을 넣어주나 보네요
북미사양의 기본중의 기본 크루즈 컨트롤 입니다. 뭐 국내서도 저 버튼류만 바꾸면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국내에선 수동변속기 + 크루즈 제공하는 차가 손에 꼽혀서 그렇지만......
깡통트림은 키 디자인도 차이가 납니다. 보통은 실버, 블랙 투톤인데 깡통은 올블랙이기 마련이죠
쉐보레 스파크도 깡통트림엔 자기네 엠블럼 색도 블랙 보타이로 맟춰줍니다
요렇게 말이죠 ㅋㅋ 원가절감엔 국경도 한계도 없습니다 !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어요?
맞습니다 아반떼 AD 처음 나왔을 때 렌터카 트림, 깡통트림은 1열 램프도 없었습니다
베뉴에서 다시보니 반갑네요 ! 미국에게도 블랙아웃을!
다행히 2열 룸램프는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가족 중심의 차여서가 아니고 가운데 두면 1열, 2열 다 밝아서
원가절함 하기에 좋았던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확실히 5단보다 6단이 직결감이 좋습니다. 기어 들어가는 맛이 좋아요
여름에 뜨겁고 겨울에 차가운게 문제지 저는 우레탄 핸들도 좋아합니다. 오염에 강하고 바느질 부분이 없어 매끄럽거든요
얘도 전동접이 사이드미러는 없습니다 다 아시잖아요 ㅎㅎ
국내형과 다른건 수출형은 차량 네임 엠블럼에 하얀색이 들어갑니다 왜 차이를 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끝 E 엠블럼을 S 로 붙인 차량을 봤는데 그것도 나름대로 어울리더군요
SUV 열풍이 불 때 돈은 없고 SUV 는 비싼 사람들에게 노를 저어 만든 차량입니다.
해치백처럼 머리공간이나 트렁크 공간이 커서 좋네요 승차감도 나름 괜찮았던 차량으로 기억합니다
싸고 큰차 좋아하는 우리나라 정서에 잘 맟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현대 그랜드 i10 NIOS
이름 참 깁니다 그랜드는 부분변경을 NIOS 는 인도 전용사양을 뜻한다고 합니다
최신 현대 익스테리어가 보입니다. 주간주행등이 그릴안에 있는데 박쥐 이빨처럼 날렵하게 생겼더군요
모닝보다 역시 좀더 길고 큽니다. 국내 경차규격 넘어요 국내에선 정식출시 절대 못봅니다
과격한 앞부분과 달리 후면부는 단정한 모습입니다
정면으로 보니 모든 해치백이 그렇지만 맹~ 해보이네요 제 차량이였다면
저렇게 포인트라도 줬을 것 같습니다
키는 요래 생겼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답게 세련되었네요
사알짝 삼각떼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쌍트로와 동일한 14인치 스틸휠이 들어갑니다
용접방식의 도어 이 급에서는 흔합니다
그래도 투톤컬러를 넣는 등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쁘지만 때가 정말 잘 탈거같은 백색이에요
직물시트 입니다 가죽시트 선호하는 나라는 드물다고 들은거 같기도 하고
다행히 운전석 높낮이 조절레버가 있습니다. 이 급의 차량이 다 그렇듯 엉덩이 뒷부분만 조절되는 방식이에요
연구용 차라 그런지 전선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놈이나 쌍트로나 풋레스트 형태는 있는데 덮개는 따로 없군요
퓨즈가 끊어져 있어 트립기능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쌍트로와 비슷하지만 최신 차량이라고
최근 현대자동차 디자인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트립 꼭지는 돈 아껴야지요
세련된 도어캐치, 송풍구 모양입니다 스팅어 송풍구 형상도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것도 괜찮네요
전조등 조사각 조절기능이 있습니다
근데 크루즈 기능은 빠졌습니다. 이건 하위트림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아랫급 쌍트로도 있는데 말이죠
i10 nios 시동영상 : https://tv.kakao.com/channel/3389508/cliplink/403839730
연구차량이라 오디오는 없습니다
이건 인터넷으로 구한 풀옵션 차량입니다 인도도 땅덩어리가 넓은지 전동접이 사이드 미러는 없네요
그리고 인도형들은 도어 락/언락버튼이 도어에 따로 없고 센터페시아 가운데 버튼으로 조절합니다
이 부분은 국내와 다르군요. i30 PD가 인도, 유럽식
깔끔하게 붙어있는 백미러
뭐 하위트림이라 그러겠죠?
그래도 조수석엔 거울 달아줬네요
그래 쌍트로에 비하면 이게 어디야
딱 이 급까지 5단 변속기 입니다. 쌍트로와 같은거 같은데 물렁물렁한 느낌입니다 변속감은 6단짜리가 더 나은듯
그래도 꽤나 넓찍한 공간입니다. 운전석을 제 기준으로 맟춘거에요
시트백 포켓! 이 급에서는 저거 넣어주면 고급이에요 ㅋㅋ
천정 마감재는 인도형 특성인가 봅니다. 질감이 나쁘고 보푸라기가 엄청 심하네요 싼건지 내구성이 좋은건지.....
이놈도 1열은 없고 2열만 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효율적이라 그런거 같네요
이 급에서는 안전벨트 높낮이 조절부도 희귀합니다 진짜 잘 달아주면 운전석만 달려있고 조수석은 고정식.....
키 큰사람은 목이 쏠리지요
그래도 하이그로시, 엠블럼을 넣는 등 소소하게 포인트를 넣었습니다. G 는 GRAND 의 약자입니다
옛날 차량이나 급이 낮은 차량들은 저 검은 센서가 있습니다. 도어 개폐 감지센서라고 저 위의 고무가 물리적으로 눌리면
도어가 닫힌거라고 인식하는거죠 급이 있는 차량들은 매끈하게 디자인 하기 위해 저런게 없습니다
구성이나 외형, 생김새를 본다면 국내 경차 중 제일.... 아 경차가 아니군요
여하튼 제일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소형차를 좋아하는 저에겐 다들 아쉬운 차량이지만
뭐 어쩌겠어요 시장은 큰차 좋아하는 다수를 따라가는게 맞는거죠 개인적으로 국제모터쇼나 여타 다른 모터쇼보다
저에겐 더 좋은 볼거리였던것 같습니다. 경, 소형존에 쉐보레, 홀덴, 마루티 스즈키 등 차량이 많이 남았지만 용량 초과도 있고
딱히 할 이야기가 없어서 경, 소형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직 상용차도 남았고 준중형 SUV도 남았고 왜건도 남았고 준중형 해치백도
남았는데 찬찬히 올려야 겠습니다. 원래 게시글 하나에 몽땅 넣을 생각이였으나 작성하다보면 게시글이 먹통이 되고
자동저장도 안되네요 ㅋㅋ 차근 차근 올려보겠습니다 ! 늦었다고 너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이상입니다!
+ 추가
마루티 스즈키 스위프트 입니다. 인도에서 i10이랑 경쟁하는 차량인데 제일 잘 팔리는 차량이라고 해서 추가합니다.
근데 핸들의 상태가? 우레탄에다가 가죽시트를 씌어놨습니다. 인도 감성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얘도 소형차 입니다
생각보다 단차도 있고 저렇게 어긋나는 부분도 꽤 있군요
헤드레스트도 원가절감식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얘낸 트렁크 접을 때 벨트클립 넣는 홈도 없네요
다만 실내공간은 여유로웠습니다. 레그룸이나 헤드공간이 i10 보다 더 넓더군요 직물시트의 재질이라던가
만듦새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약간 모자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행질감이 좋은건지 아니면
우리나라처럼 인도도 싸고 크면 장떙인건지 이 차량만 봐선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인기의 비결이 있겠지요?
기타 사진이 없는 경, 소형차를 이야기 하자면
쉐보레 차량 - 일체형 도어 및 도어 고무마감이 잘 되어있다, 문짝이 다른 브랜드보다 두꺼워서 그런지
안정적인 느낌이 있다. 실내공간이 좁다, 인테리어가 이 차는 미국차임을 말해준다 (구닥다리 스럽다)
홀덴 차량 - 쉐보레와 이하 동문 (비슷한 집안) 그리고 둘 다 현대 및 스즈키보다 좋은 재질을 쓰고 더 비싸다
폭스바겐 폴로 - 해치백의 정석적인 디자인, 일체형 도어, 적당한 공간, 모던한 실내디자인 등 해치백 강국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더 비쌉니다
진짜 이상입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20000
마지막은 EPB, 오토홀드에 통풍, 전동시트까지 있는 상위트림 투싼 수동이였습니다. 역시 수출형이고 국내에선 못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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