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블랙박스 판매업체인 현대엠엔 소프트 담당 팀장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차량보험사에서 블랙박스를 조사해달라는 내용 증명을 받아 블랙박스를 조사
할수 있도록 블랙박스를 줄수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전화였습니다. 또한
11월 26일 오전 화재차량 감식도 부산 모대학 교수에게 의뢰했다는겁니다.
저의 요청이 아닌 보험사의 내용증명 요청에 의한것이라 판단하여 일단
생각해보고, 연락을 취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11월 25일 현대자동차 부산직영사업소 고객지원팀으로 찾아가 소견서를 직접 볼것을
요청하니, 담당자, 팀장은 소견서를 출력하여 보여 주었으며, 10월30일 차량
감식했는데, 소견서가 늦게 나온점과 늦게 연락을 취한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셨습니다. 소견서 내용에는 차량내부에서 화재가 발생되어진점과 소방서에서
블랙박스(배선)를 보관하고 있었던 점을 미루어 보아 블랙박스(배선) 에서 화재가
발생한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119소방서의 화재원인증명원에
게재된 배선 합선의 원인이 차량에서 있었는지, 차량이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화재의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한 답변은 소견서에 있지 않았습니다.
11월 21일 오전 현대자동차 부산직영사업소 고객지원팀으로 전화를 걸어 담당자에게
화재차량 감식에 대한 소견서가 나왔나고 물어보니 오후에 사무실 들어가서
확인 후 전화 답변주겠다고하고, 오후에 전화가 와서 소견서는 줄 수는 없고
내용을 간략하게 읽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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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0일 관할소방서에서 보관하고 있던 블랙박스를 회수 하였습니다.
10월 15일 블랙박스 업체 현대엠엔소프트 고객센터 접수
10월 16일 담당자 2명 부산에서 미팅 사고차량 확인 및 소방서, 보험사, 차량판매 영업사원 등 연락처 물어봄
화재의 원인이 블랙박스인지 혹은 외적인 원인 있다면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사용한 고객으로써
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
대표이사 보고 사항이라 18일 까지 연락 주기로 하고 헤어짐
10월 17일 "16일"에 만난 담당자에게 전화와서 보험사 직원 연락처 묻는 연락만 옴
10월 18일 아무연락 없음
10월 21일 본인이 담당자에게 전화하니 담당 팀장이라 업무 이관함. 화재는 블랙박스에서 발생했다고 단정지을수 없고
전기합선에 의한 추정이고, 지금 회사에서 고객에게 직접 컨텍한다는 것은 회사 잘못을 인정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설명함. 만약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험금 지급하고 회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거나 고객이 정식적인 절차(법적인
절차)를 통해서만 대응하겠다고 함. 또한 화재의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정된다. 그 중 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라 전기관련차량이라 차량에서도 원인을 찾을수도 있다. 당사에서만 따지지 말고 현대차에도 클레임을
하라고 함.
10월 21일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센터에 화재관련사항 접수
10월 22일 현대자동차 출동 사원 연락와서 차량 정비소 등등 물어봄.
10월 22일 오전 9시경 현대엠엔소프트 담당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원했고, 소방서에 보관중인
블랙박스를 공증기관에 의뢰할 것을 소방서에서 만나서 서면으로 동의하기로 약속함. 그리고 당일 출장으로 부산오기
로 하고 출발전 전화주기로 함. 본인은 18시 이후 스케쥴 비워 놓고 기다림. 아무 연락없음
10월 23일 오전 다시 전화걸어 22일 만나기로 한 약속에 대해 물어봄. 다시 법적이고, 정식적인 절차없이는 직접적인 대응 그리고
전화대화를 거부
10월 23일 현대자동차에서 연락이 없어 16시경 견인차 전화해서 현대자동차 사업소에 자동차 이동하고 직접방문함.
고객지원실 팀장/담당자 면담. 차량화재 관련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지 없는지 원인이 있는지 없는지
관련하여 알아보겠다고 함.
10월 28일 현대자동차 고객지원팀에서 전화와서 30일 부산모대학 교수님께 감식의뢰했다고 함. 참석할 수 있으면
참석하라고 함
10월 30일 11시 감식 참석- 교수님 2분, 현대차 관계자 등
감식 교수님 왈 현재 많은 전기 배선이 있는데 차량내에서 스파크 의한 화재원인은 찾아 볼수 없다고 추정된다고 함.
현대차 담당자, 교수님 두분 같이 블랙박스가 있는 소방서로 이동하여 블랙박스 외형 확인.
엔진오일 하나 교체해도 정비 내역서 등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화재원인을 현대자동차 측에서 구두에 의한 추정만 들을 수 있을 뿐 서면에 의한 소견서 등은 받지 못함.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 경영감사실에 A4 용지 2 장분량 내용 투서함. 7~10일 정도 지나야 확인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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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sjp?newsId=20131014000127
2012년 12월 현대자동차 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여 현대직원의 추천으로
같은 계열사 인 현대엠엔소프트의 블랙박스 구입 창착 해주어 2013년 10월 13일까지 잘 타고 다녔습니다.
10월 14일 아침 저는 조금은 피곤한 몸이지만, 저는 소나타가 아닌 제차를 타고 가족들을 위해 아침 일찍 회사로 고고~
출근해서 사무실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는데, 와이프에게서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딱 한마디" 차에 불!"하고 끊어 버렸습니다.
이것저것 볼것없이 바로 약 1시간이 되는 직장과 집과의 거리를 단 30분 만에 쌩~
저희집 아파트에 도착하니, 수많은 주민들, 분주히 이리저리 다니는119대원과 경찰관, 그리고 망연자실 주차장 옆에 앉아있는
와이프,철없는 5살 아들과 2살 딸래미는 엄마옆에서 메달리고 있었습니다.
화재진압이 다되고 주차장으로 가보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참담했습니다
119에서는 원인 전기 합선 추정이랍니다.
애들을 유치원에 데리주려고 자동차에 시동을 켜고 블랙박스 전선을 꽂았고 전원이 들어
오지 않자 다시 전선을 빼니 전선에서 열이나고 차에 연기가 나서 시동을 끄고 애들을 데리고
같이 대피 시켰는데, 불과 약 3분 후 이런이 생겼네요.
와이프가 아이들 데리고 간 CCTV 영상보니 가슴이 쓰라립니다. 몇분 상간이없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차는 오른쪽 제일 앞에 두었는데 CCTV가 차바로 옆만 찍고 차를 찍지 못했네요.
119에 진술한 내용에 따라 블랙박스 접선 후 발생한 화재라
먼저 블랙박스 판매업체인 현대엠엔소프트에 연락하여 블랙박스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엠엔소프트는 차량화재 원인은 여러의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블랙박스에서 원인이
발생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제가 전화상의 요청에 의한 블랙박스 조사를 거부한 상태이고,
차량 또한 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많은 전기배선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라 차량의 원인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대엠엔소프트는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만 구매한 소비자와 대화를 직접적으로 할수
있다고 합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소나타 하이브리드차가 전기관련 차량인것을 감안하여
차량내부의 원인이 있는지, 조사가 가능한지 접수 한 상태입니다.
2013년 10월 30일 현대자동차 관계자 자체 조사에 의하면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에서는 차량화재의
원인이 없다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부산일보 기자는 10월 14일 기사에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라고 했는데. 현재까지 정확한 화인이 나오지 않네요.
기사를 낸 기자에게 정확한 화인이 궁금하지 않냐고 물어 볼 예정입니다.
회원님들 제가 어떻게 해야 이 난국을 지혜롭게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참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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