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전시차로 신차둔갑한 사기사건 금일 영남일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전시차를 신차로 둔갑시켜 판매한 포드자동차를 고발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포드 2013퓨전 1.6모델을 구입하기 위하여 약 1주일동안 여러차량을 비교하였고,
포드 퓨전 1.6구매를 결정짓고, 신차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013년 11월 1일 대구 포드지점에서 "2013퓨전1.6모델"을 인수받기로 하고, 12시경 선배와 함께 대구 포드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영업딜러분께서는 현재 평택에서 갓 내려온 신차라고 말씀하시더군요,,(전시장에 있던 1.6포드 퓨전 모델은 이미 벌써 판매가 되었다고 말씀을 하셨죠.)
하지만 차량 검수도중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발견된 많은 잔기스,,,이미 뜯겨진 뒷자석 비닐,,앞좌석도 지저분하게 뜯겨진 비닐들,,바닥에 있는 많은 먼지와 모래들,,,제가 전시장에서 봤던 전시차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부분입니다.
참고로, 이차는 2012년 09월에 생산된 차량이었죠.
차량 사용설명에 관한 설명을 듣는 도중에도 계속 수상한 부분들,,(신차가 아닌것 같은 지저분한 느낌)들로 인하여, 계속하여 신차인지 아닌지에 관해서 영업담당자분께 문의 하였지만,
계속 신차라고 우기시네요,,
하지만 여기서!!
신차가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습니다.
바로 , ""시큐리코드 키패드""
시큐리코드 키패드 기능은 차량마다 하나의 고유의 시큐리코드가 있습니다.
제가 인수받은 차량의 시큐리코드는 전시장에 있던 차량의 시큐리코드와 일치하였고, 이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자
영업담당자분도 전시차를 신차로 둔갑하여 판매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현재 전시차를 신차로 판매하였다고 인정하는 녹취록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포드측에서는 등록된 차량은 교환이나 취소가 안된다며,
현실적으로 교환이나 환불의 방법은 없다고만 반복하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소비자보호원에 전시차를 신차로 둔갑시켜 판매한 사기 건으로 접수 시킨 상황입니다.
이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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