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09년식 106000km정도 운행한 yf소나타 엔진소음 때문에 고민글을 올렸습니다 

12월 5일 파란손에 갔다가 엔진 결함이 있는거 같다 보링과 엔진교체 비용을 물어봤습니다 

보링은 250~280이상 엔진교체는 600정도 든다고 하여 생각을 잘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7일 오늘 오전에 창원에 위치한 영x정x에 가서 엔진 소음관련에 대해 알아본결과 

보링까지는 필요없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며, 엔진 들어내서 벨트, 체인 등 소모품 교체하는데 200정도 든다고 했습니다

지네들끼리 이거 세타2엔진 아니지 않냐 하더군요.. 엔진 기어쪽? 무슨 부품을 교체해야 된다고 그거 때문에 소음이 난다는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까운 정비소와 파란손에 가서도 정확한 판단이나 보링판정이 나지않는거 같아 답답한 마음에 오후엔 부산 모x픽x 에 가여 

엔진 내시경 검사를 했습니다 

그결과 사장님께서 엔진 사망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2번 실린더 내부 스크레치 자국이 심하고 4번은 더심하고 

3번이 엔진오일이 올라오면서 물방울처럼 맺히는데 가장 심하다고 했습니다 소음 문제도 실린더에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커넥팅로드? 가 부딪치기 때문에 소음발생한다고 한거 같습니다.. 보링도 하려면 전체적으로 전부다 갈아야 된다더군요

일부만 하거나 쇼트엔진만 교체하면 비용은 적게 들지만 문제가 사리지진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고민인데 엔진보링전 중고차로 팔아야될지 아니면 소나타카페에서 하는 엔진보링을 하여 좀더 운행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2011년쯤에 중고로 구매해서 아버지가 계속 끌고다니다가 귀농하러 가면서 올해 10월에 제명의로 변경했습니다 

중고차로 팔게되면 어떤차가 좋은지 추천을 받고싶습니다 

중형차까지도 유지비가 감당안되서 아반떼hd 정도만 되도 충분한거 같은데 직장까지 끌고가도 왕복 10km이내 밖에 되지않고.. 

가끔씩 70km 정도되는 시골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문제 대해 아버지와 외삼촌께 얘기를 했더니 차가 아직 퍼지지 않았는데 쓸때없는짓 한다고 그차 끌고다는사람 전부다 그렇겠네? 

하면서 꾸지람만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매우 보수적인 꼰대마인드에 알콜중독 분노조절이라 얘기도 잘통하지않고..

금전적인 부분을 아끼고 싶고 엄마와 동생도 한번씩 태우고 다니기 때문에 경차나 작은차는 아닌거 같고.. 지금차를 보링해서 

20만km 까지 끌고 다니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어쩜 좋을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고민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