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건 아니구. 문콕사건인데
심증은 100% 확실했는데(제차피해위치, 가해차량 문짝위치, 색상, 주차위치)
제가 그 트럭에 문콕당할까봐 상당히 신경쓰면서 차를 왼쪽으로 쭉 붙이고 뒤로 이빠이빼서 주차해놓은걸.
그 걸 그냥 도어로 찍어그어버렸어요.
블박off상태여서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오늘 cctv확인햇구요..
50대아주머니가 문을열고 차에 짐을 싫는 과정에서 몸으로 도어를 끝까지 열어째기면서 제차 한번긁고
문닫는과정에서 또 긁고 그냥 가셧습니다. ;;;
제차는 도장이 까지고 멀리서봐도 티날정도로 긁혀있는상태이구요.
cctv 같이 확인하구계시던
관리인님이 직접 대면하게 해주셧구요. 아주머니는 쿨하게 인정 하셨는데.(매우착하신분;;)
그집 아자씨가 상당히 골아프게 하는군요. 무슨보험처리냐
본인이 직접 cctv확인하겠다 하고 절대로 인정안하는 모습이며 이거 도색하면 똥차된다느니 막말을 퍼붓고
본인이 공업사를 해봐서 안다느니 컴파로 문지르고 붓찍어발라라고 명령조로 예기하는데요
확인하든 말든 맘대로 하시라고 영상, 문짝위치 다 비교하시고 연락주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좋게 가면 좋겠다고
예기를 했어요. 일단 낼본다면서 아주머니 냅두고 술처먹으로 가시더군여 ㅋㅋ;; 아주머니 참 불쌍;;
근대 생각해보니까
솔직히 cctv영상 부인하면 그만인것 같기도 해요. 전면촬영이고 거리도 좀 있어서 무조건 발뺌할것 같은데.
가고나서 그 착한 아주머니가 미안하다고 저 아저씨 말투가 원래 저렇다구
미안하다구 계속 하시네요;; 영상확보됬는데도 오리발 내미시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과연 이 문콕사건으로 경찰신고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대처는 어떻게 해야할지. 출고일 10월31일이구요. 색상 밀키베이지.
그아저씨말대로 컴파로문대고 붓펜으로 찍는게 옳은건지 아니면 도색하는게 옳은건지 궁금합니다.. 도움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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