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한놈이 바보이긴 하지만 어디다 하소연 할곳도 없고 몇자 써보면
9월 9일날 휴대폰을 하나 계약 했는데 전날 다른 가게에서 80만원 정도에 가계약을하고 그날이 일요일이라 내일 오면 개통시켜 준다기에 9일날 계약하러가다가 집앞에 매장이 있길래 다른가게에서 80만원에 사기로 했는데 여기는 얼마에 해주느냐 물어보니 60만원에 해주겠대요
그래서 다른가게서 하기로 한거 취소하고 계약했죠 그러고 첫달에 기기값이 1만 8천원돈 나오길래 36개월치 계산해보니 할부이자해서 설명들은대로 70만원 돈이길래 맞는가보다했죠
그런대 이달에 기기값이 2만원5천원돈 나오길래 114에 전화하니 기기값이 쓰는만큼 나온대요 무슨 기계값이 줄었다 늘었다 하냐고 계약서를 찾아보니 기계값을 84만원 주고 산거더라구요
아차 싶은게 계약할때 기기값이 60만원이면 60만원 적어야 하는거 아니냐고하니 출고가가 84만원이니 그런거다 실제 청구되는건 다르다 시키는대로 적어라 하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알고보니 할부원금이 실제 내가 내야할돈이고 여기다 84만원을 적은거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따졌죠
직원도 기억하더라구요 다른대서 80에 하는걸 60에 해주겠다는걸 그런대 인정하면 자기가 문제가 생기니 하는 소리가 60만원은 요금할인받으면 그만큼 할인받는거다 이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른곳이랑 똑같이 80만원이면 왜 여기서 계약을 했겠느냐하니 한다는 소리가 고객님이 계약서 작성하는걸 몰라서 당한걸 어쩌란 말이냐 이러더라구요 설명을 안해주면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안다고 고객책임이라니
입씨름해도 답이 없으니 20만원 남 좋은 일한셈치죠하니 날 비웃던대 신림9동 홈플러스앞 sk직영점 나이도 어린넘이던대 그런식으로 장사하지마라 어떻게 고객이 몰라서 당한걸 어쩌란 말이냐 그게 장사하는 사람이 할소리냐모른다고 사기치냐 그런다고 얼마나 더 잘먹고 산다고
Sk직영점은 좀 낫다고 하길래 골라서간건데 10년 정도 sk만 써왔는대 보조금 같은거 받고 다른데 옮길걸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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