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진짜 이럴땐 어찌해야 하는건가요?
두어달 전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젠쿱) 브래이크 패드 교환시기가 도래하여
좀 크고 잘한다는 블루핸즈를 찾아가 교환을 받았습니다.
교환하고 나서 브레이크쪽에 소리가 나길래 새거는 원래 이런건가보다 하고 타길 1달...
(데일리가 아니고 주말만 가끔 타는 차여서 알아채는데까지 너무 오래걸렸네요)
그렇게 타도 타도 소리가 나자 너무 이상해서 그냥 집근처 블루핸즈로 갔습니다.
그런데 패드를 반대로 달아놨다더군요... 마찰면이 바깥으로 오게 .... 하하하하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비오는날 급브렉기 시전이라도 했다면 차 바로 돌아서 저제상 갈 뻔 했네요... 토요일 오후에 알아챈거였는데
집 근처 블루핸즈는 정비불량이니 교환 한곳으로 가라 하고..... 교환한곳을 가려고 전화해보니 영업시간 끝나간다고 다음에 오라내요
사람이 뒤질뻔했는데 .... 대응도 참 웃기고... 사장님한테 보고하고 다시 전화준다는 교환처는 연락도 없네요....
고객 정말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겁니까?
화가 나네요..... 어떻게 제대로 엎어버리고싶은데... 진짜 정신좀 차리게....
개인적으로 현대차 심하게 까이는거 안타깝게 바라보는 고객1인이었는데
이런일 당하고 나니까 정내미가 뚝 떨어지네요.... 다음차는 무조건 외제차로 가야겠습니다.
P.S. 현재도 거꾸로 끼워져 있는 상태고 알아 챈 뒤로는 운행 안했습니다..... (바빠도 제차는 못끌고 다니겠더군요)
정비내역서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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