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가겠습니다.
아버님께서 e350 카브리올레 2014년 9월7일날 인도 받았습니다.
축산업만 40여년 하시면서 정말( 모든 부모님이 다 똑같지만..) 고생 고생 하시면서
자수 성가 하시고.
꿈에 그리시던 드림카를 사셨습니다.
애지중지 하시던 그 모습이... 참..
오늘 처음으로 세차를 하셨습니다.
근데 이상한 곳이 보이더군요...
광택기로 수직으로 세워 누룬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다른 부분은 멀쩡 하고 저 부분만 저러네요...
하... 참.. 지금 제 사무실에 오셔서.. 속상한 표정으로 1시간 정도 앉아 계시다 가셨는데..
당황 스럽네요... 에휴..
내일 일단 판매사원이 온다고 하니 이야기는 들어 봐야 겠지만..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ㅜㅜ
도와 주십시요!!
ps. 다른분들의 불량이나 속상함에 비하여 작은 것 일수도 있습니다.
이정도가 뭐 불량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한번더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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