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유카로
영맨자식들
직업이 정말 사기꾼들이군요.
특히 한 모딜러. 그렇게 살지마세요.. 그런돈으로 먹고살면 기분좋습니까.내 입이 더러워져 욕은 안합니다.
그저 인간이 불쌍하군요... 멍청하게 돈계산도 똑바로 못하고 첨부터 실수연발이더니.. 돈벌어먹고 사는걸 다행으로 아세요.
제가 겪은 피해사례입니다.
아우디 부산 남천지점에서 A7을 계약완료하여
차량인수는 11월 22일자로 받았습니다.
인수당시 저녁이라 어두워서 자세한 사항 확인을 하지 못하였지만
비닐커버도 모두 없었던 상태였으나 신차구입한 관계로 의심의 여지없이
미리 선팅이며 각종 출고정리가 완료되었다는 영업사원의 말을 믿고, 집까지 인수해왔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은 계약당시 지점 내부 전시가
되어있던 A7차량은 없고,
다른 차가 들어와있었습니다)
인수 후 이틀 뒤, 조수석을 열어보니 조수석과 그 뒷좌석
문턱에 시승시 남는 발자국 같은게 보여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어 차를 꼼꼼히 살펴보니, 조수석 앞유리 고무 테두리부분과 운전석 앞유리
고무패킹부분에도 잔기스가 많이 보여 전시차인게 아닌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전화를 걸어 영업사원과 통화를 하며 여러가지
의심가는 부분을 물으니 바로 시인을 하더군요. 전시차를 새차라고 속여 판매한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왜 미리 말을 안해주었느냐,
우리가 신차라고 믿고 산게 뭐가 되느냐며 항변하였으나 돌아오는 답은 죄송하다는 말과, 내부 청소 및 긁힌 부위를 닦아 드리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는 분명 구입전에 전시차를 속여 판매할수 있을 상황을 물어보니 절대로 그럴 일은 없을거라며 호언장담헸고 평택항에서 바로
출고된다고 하였습니다.
며칠 시간을 주겠다고 환불.교환 중 하나를 들어달라고 말하고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어
다시 통화를 시도하니 1% 할인를 권했고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네요.
한 두 푼도 아닌, 그래도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아우디에서 이런일을 행하였다는게 너무나 황당하고, 며칠간 겪은 가족들의 정신적인 피해도 상당합니다.
독일에게 정말 망신스러울정도로 대한민국 기업은 최고입니다.. 누굴탓하겠습니다... 그런 피를 타고 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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