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접촉사고가 났는데요.. 현제 과실여부는 안나왔고 사진찍어가고 전화만 몇통 왔는데요..
점심먹고 눈통에 대파실고 밭에서 작업장 가고 있는데 시골 좁은 농로길인데 진입도 제가 먼저했고...
길이 제쪽에서 바라볼때 좌측에 논두렁 들어가는 고랑하나로 바퀴 좀 걸칠수 있는 여유가 있고 그 앞에는 우측에 약간 공간이 넓게 있는 길이에요.
후진할 상황도 아니였지만 짐이 많이 실려있고 결속도 안된 상태라 고랑으로 바퀴걸치며 양보해주는데 짐이 쏟아질까바 살작 걸친상태엿고요
저는 양보대기상태중에서 상대차가 어느정도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면 제가 비켜서 갈수있을거같은 공간인데...
어느정도 빠져나가길 기다리고 있는 정차 상태에서 그상태로 그냥 제 트럭 뒷쪽을 밀고 가버렷어요..
상대편차는 스타렉스 인데 아무래도 제차보다는 손상이 많이 입엇죠
근데 우선 제가 피해자고 상대가 가해자 인데 내려와서 보니까 다짜고짜 왜 차를 가라하냐는둥 뭐 어찌고저찌고 성질을 내는데 좋은말이
나오겠습니까..
50~60먹은 아줌만데 자기가 운전미숙으로 밀고 가버려놓고는 되레 큰소리치면서 삿대질하는데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말하다보니 반말섞어서 왜 그러냐 내가 피해자다 등 자질구래한 말하다보니까 니가 몇살인데 나한테 반말을찍찍하냐
하면서 멱살을 쥐어 잡더군요 그래서 그러는 당신은 몇살인데 멱살잡고 미친거 아니냐
하며 투닥거리하다가 그쪽 아들인가가 와서 중재 해서 보험처리 하자 해서 했는데
더 황당한건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최소 5:5 아님 6:4 나올 확율이 높다는거에요
제차도 와서 짐내리고 적재함문 닫을려니까 문짝이 떨어져 나가버리더군요
진입도 먼저 했고 길 정황상 좌측으로 붙어서 양보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사진도 찍어갔지만 조금만더 전진해도 차가 빠질 상황인데 차가 움직였을리 만무하고..
단순 운전 미숙으로 내차를 긁으면서 가버렸는데 견적은 상대방차가 더나올거같은데 이거 법이 머같은건지 징자 상황 짜증나더군요
최소 50 이상 나올거같은데 진짜 똥 밟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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