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0억에서 20억이 평민이고
5억에서 10억이 서민이고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지
우리나라 사람들 참 경쟁사회에서 너무 찌들었는지, 아니면 겸손이 미덕이라는 유교사상때문인건지
쓸데없이 기준만 높여 놓고 사회구성원 대다수를 불행한 사람 만들어요.
우리나라 정도면 세계에서 부유한 국가에 속합니다.
그런데 사회 구성원 90%를 돈 없는 불쌍한 사람 취급합니다.
1등 아니면 인정 안해주는 세상이라 자랑도 하지 말랍니다.
그렇게 살면 행복합니까?
우리나라에서 평균처럼 살기 위해서만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해요.
월급 3~400 순자산 3억
부모 도움 안받고 중고등학교때 띵가띵가 놀다가 저런 월급 받을수 있을까요?
저 월급 받기 위해 의자에서 엉덩이 안떼고 10시간씩 공부하는 게 요즘 애들입니다.
허튼데 눈돌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와 가정 꾸리고 이제서야 사람답게 살고 있는데
자식들은 학교가서 놀림받습니다.
아빠 차가 아반떼네, 휴먼거지네 이러면서 상종못할 사람 취급 받죠.
도대체 우리나라 중간층이 무슨 죄를 졌길래 이렇게 무시받아야 합니까?
도박하지 않고, 범죄 저지르지 않고 열심히 살아 자기 집 가지고 자기 차 가진 사람들은 충분히 자랑할 만합니다.
그거 눈꼴시려워 하지 마세요.
박수 쳐주세요.
우리나라 평균만 되어도 열심히 노력한겁니다.
겨우겨우 직장생활하면서 그정도 월급은 받고 삽니다...더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기에
그냥저냥 부족해도 살아갑니다. 그래도 조그맣지만..자가에 빚없다는거에 자부심 느낍니다!!!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도 많이 했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