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아는 후배녀석이 석달전 르노에서 sm3를 구매했습니다. 구입시 영업사원이 취득세를 대납해 주기로 했나봅니다~
후배녀석은 아무 의심없이 30만원을 통장으로 넣어줬다고 하네요~헌데 문제는 얼마전에 취득세가 미납 되어 있다고 연락이
왔다네요~그래서 영업사원에게 물어보니 현재는 자기가 돈이 없어서 못 낸다고 죄송하다고 이번주 금요일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답니다~그것도 열받지만.... 르노삼성 영업소에 찾아가니 제 후배 담당 영업 사원이 초짜로 바뀌어서 물어보니 원래 사원은
퇴사를 했다네요-ㅁ-;;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영업소장이 후배에게 한다는 말이.... 회사통장이 아닌 개인 통장으로 거래를 했으니
우리는 책임 못 진다~왜 그렇게 바보처럼 사람을 믿었냐,,,,세상 경험 했다고 생각해라....머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네요~ㅎㅎ
이 후배녀석이 타고 댕기던 마티즈도 대신 팔아준다고 해서 가져갔다는데~얼마에 팔린 건지,정확한 계약서도 아직 못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금액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하는지요? 참...믿고 돈을 덜컥 맡긴 후배가 잘못이긴 하지만....
그 돈을 준다는 사원이 끝내 금요일도 돈을 안 준다면 영업소에서 처리를 해줘야 하는 거 아닌지요?
일단 영업소 다시 가서 계약서랑 ,영수증 꼼꼼히 챙겨 오라고 했습니다.
알아보니 피해자가 후배 말고도 몇명 더 있다고 합니다....심지어 차 인수 할때 후배한테 돈 빌려달라고 했다네요-ㅁ- ㅋㅋㅋ
이야기가 두서가 없지만....조언 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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