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해도 아내가 아이들이 휴가, 처갓집 방문 등으로 휴가 얻었다고 좋아하는 횽들 봤는데...
저는 이번 주 수요일부터 담주 화요일까지 아내가 해외출장을 가면서 저혼자 독박육아하게 생겼네유.
3월에 사업정리후 6월부터 4년만에 직장생활 다시 시작하고, 출근하기 전에 아침마다 아내와 아이들 아침식사를 매일 차려서 밥차리는 건 힘들지 않지만 아침, 저녁으로 케어할 생각하니 부담감이 팍팍...저때문에 힘든 아내를 위한 작은 봉사...
그나마 감사한 건...여행 좋아하는 아내인데 연이은 사업실패로 국내 여행도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에 엄청난 경쟁을 뚫고 언론사 지원으로 해외 출장길에 오르네요.
출장 소식을 전하면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며...ㅋㅋ
기쁨이 더많을겁니다.
홧팅 하세요.
막둥이 태어나고 맨날 일찍 퇴근하고 그란다고 지방으로 좌천 발령 당해도 끗꿋이 존버했네유
힘든건 익숙해지구 그때도 행복이었음을 ... 후딱 가유 그시간
힘들믄 년차 쓰셔유
에여 그딴 단어를 왜쓰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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