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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700일 사귄 여자친구와 결국은 헤어졌네요
건설사 관리자로 일하다보니 타지에 있어서 자주 못보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연락도 자주 못하다보니 결국...... 싫지 않은데 힘들어서 헤어지자면서 우는데
옆에 없어야 소중한걸 안다더니 문득문득 생각나네요 눈도 오고 센치하고
출근했는데 일도 손에 안잡히고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남은건 이제 팅어밖에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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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때 지나가는 열병이죠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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