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연봉1억 성과금 포함 세후 올해기준(제비자금제외)
딸아이 5살 하나 같은 직장 제가 상급자이며 편한일합니다
사실 와이프보다 제가 10만원 더 법니다 ㅜㅜ
청소 빨래 다 제가 해야되는거 맞나요?
물론 아침은 먹어본적이 한손으로 계산될정도
평일은 딸래미 하원부터 밥먹이고 목욕시키고 다 제가하고
와이프는 일마치고 운동가따 9시넘어 들어옵니다.
그사이 애는 재워놓고 재가 운동갑니다.
주말 집안청소 빨래 분리수거 다 제가하고는 있는데
말싸움 할때마다 맨날 니가 많이 벌어다 주면 내가 다한다면서 그러는데 그게 진짜 맞는 말인지 ...
짤방은 딸래미 양말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
연봉 오천이라는소린데.
진심부럽습니다.
퇴근하고 운동갔다 9시에 온다고요?
그걸 두고 보시는것도 모자라
집안일을 다 하신다고요..??
약간의 오해 소지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 기준으로는
아이의 저녁밥보다 운동이 먼저라니...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저도 그것때문에 더 열받습니다
그냥 속편히 제가하는 상황이네요
언젠가 부터 집안일.할때마다 빡칠때가 많아서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ㅎㅎ
공평하게 나눈것 같다고 하시면
딱 반대로 하자고 하시죠
공평하니 어느쪽이던 상관 없는것 아닙니까
내가 많이 하는게 열받는게 아니라 집안일이야 내가 더 많이 할 수도 있고, 전 왠만한 내가 더 많이 하려하는데 상대가 그걸 고마워 하지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면 열받죠^^;;;
저흰 아직까지는 서로 더 하려고하고 서로 고마워하고 있어서 사이좋은데 모르죠 머 애낳으면 달라질수도ㅎㅎ
서로 노력해야겠죠
여자가 편한걸안이상 원복은힘들듯...
남자는 여자하기나름이지만 여자또한 남자하기나름입니다.
결혼초기 컨셉을잘잡으셔야....
월급차이도 제가 쫌더 받습니다..
아내는 주간만.. 저는 주/야간 2주씩..
야간 2주때는 퇴근하면 집에가서 애들 씻기고 옷입히고 밥먹이구 어린이집 보내구요..
낮 4시 전에일어나서 애들 받아서 집에와서 저녁먹이구 씻기구..저는 7시에 출근합니다.
이게 2주동안 계속 반복됨.. 애들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구 나면 설겆이및 빨래 청소기 돌려놓고 잡니다.
대략 4~5시간정도 잠
주간 2주때는 6시40분에 기상해서 씻구 회사가면돼는데....
5시30분에 일어나서 씻구 애들 일어내켜서 옷입히구 그러고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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