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초에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1.6 블랙프리미엄 차량을 출고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08일 차량 앞유리에 크랙이 발생하여 인근 자동차유리점으로 유리를 교환하기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업체측에 앞유리의 교환을 의뢰하자 업체 사장님께서 앞유리를 교환하기 직전에
이차(포르테)는 사고차량이니깐 조심해서 분리하라고 다른 작업자분들에게 지시를 하시더군요.
제가 그럴일이 없습니다. 신차 출고해서 제가 5년동안 타고 다닌차고 사고가 난적이 없습니다.
말씀드렸더니..
운전석 A필러 부분에 재도장하고 빠다를 사용했다고...
유리 고무와 차체가 서로 맞물려있는부분엔 하얀페인트가 고무에 묻어있고
운전석 문을열면 페인트 흐른 흔적이 있으며 천장쪽엔 살짝 선이 그어져있더군요
유리대리점에서는 빠다를 사용했다고 나쁜건 아니라고 말씀은 해주시면서 위로를 해주는데..
구입할때 잘 살펴보셔야해요 ㄷㄷㄷ
기아자동차측에 이차에 무슨일이 있던건지 조회를 해달라고 했는데...ㄷㄷ
이제와서 제대로 알려줄지도 모르겟고...
구입시 전시차량 혹은 재고차량을 구입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차 빨리받게만 해달라고....DC도 안받고 그 흔한 썬팅도 안받고
카달로그에 있는 정가 다주고 구입했네요.
막 신차나왔을때라 다른 영업사원은 좀 걸린다고 햇는데..
나한테 차판놈은 3일만에 인도해주더군요 ;;
기아자동차에게 신차값을 내고 중고차를 산 기분입니다.
5년간 사용하면서 정이들어서 계속 사용은 할 예정이지만..
이젠 기아차와는 안녕~~ 할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