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새인봉 입니다
등산 필수코스이고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22살 군입대 직전 다녀오고 7년만입니다(햇수로는 8년)
순천 와온 해변입니다
어쭙잖은 보정을 하는 게 오히려 사진을 망치는 곳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찾기 너무 좋습니다
요즘 코로나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생의 권태기를 겪고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할까 되려 이렇게 사람을 피할 곳을 찾습니다
삶의 의지가 박약해진 이 순간
무엇을 삶의 의지로 삼고 살아가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박약해지는 것보다 무서운 것이 있을까요?
그래서 코로나때문에 걱정되서 집에 남기보다
박약해진 삶의 권태기를 벗어나고자
이렇게 몸부림으로 하루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보배드림 횐님들은 저처럼 삶이 박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십년 달려오신 시간 산위에서 내려볼수있다면 좋을텐데.... 저만치 많은 고개를 넘어오셨네여
계곡이 아름다워야 산세가 멋지 듯 힘냅시다
저도....
삶은 고통 그 자체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