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적다 문득 생각났는데 새 정권 들어서면(정권 바뀌면) 민심 모니터링 팀을 두고 적극 반영했으면 하네요.
예를 들어 특정 법률이나 주제, 정책, 사회 현상 등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나 기사 댓글 등을 바탕으로 해서 잘못된 법률을 수정한다거나 정책 개선을 한다거나, 억울한 상황을 직속 기관에서 파악해서 제대로 처리한다거나
예전 왕조시대 보면 왕이 몰래 사찰나가거나 암행 하는 경우도 있잖습니까. 각종 정부 기관이나 자치 단체마나 민원 창구가 있고 경찰 검찰 법원 등등 다양한 기관들이 있지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것까지 파악하고 처리하기에는 너무 늦은 감이 있고 특히 법대로 해도 돈이나 시간이 들어 포기하거나 두려워하게 되는데요. 이런걸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민심도 얻고 문제를 즉각 반영하자는 취지죠.
팀을 따로 두지 않더라도 이런 식으로 좀 더 현실적으로 민심을 살피고 반영해갔으면 합니다. 그게 결국 정권에도 도움이 될테고, 사람들 사는데 피부로 와닿는 진정한 정치 아닐까 싶네요.
법이 문제라면 조금씩이라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절대 다수당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개선에는 여아를 가리지 않고 합의했으면 하고요. 정쟁 일삼는 국개들은 다음 선거때 짜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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