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m3모는 여성 운전자입니다.
올해 제차가 겨울이 되면서 시동이 드드드드 드드드드 드드드드드드드드하면서 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3번 차를 타면 꼭 한번은 저렇게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2013년 12월 14일 수원으로 갈일이 있어서 장거리 운전이고 하니
12원 14일 오전에 제가 항상가던 르노 서비스센타 서계점에 차를 맡겼습니다.
시동이잘 알걸린다고 하니 베터리 문제 같다며 베터리를 갈아줬습니다.
저는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가 베터리였구나 하면서 수원으로 갔고
수원에 주차를 하고 일을보다 2013년 12월 15일 오전 1시쯤 밥먹으려 나가려고 차에 시동을
걸었는데 드드드드 드드드드 드드드드드드 드드드드드드 하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 베터리 갈았는데 증세는 여전히 똑같았고 배신감이 밀려왔습니다.
차도 제대로 봐주지안았다는 생각에 .. 열도 받고 근데 그러다가라도 시동이 걸리기도 하니까 다시 걸면서
드드드드드드드드드 드드드드 드드드드드 드드 하다가 시동이 겨우 걸렸지만 휘발류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주변에서 휘발류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본네트를 열어 보라 하셔서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본네트를 열어보니 휘발류가 새고 있다고 했습니다. 엔진에 문제가 없고 선에서 새는거 같다고 ...ㄷ ㄷ
제가 평소처럼 괜찮겠지하면서 무식하게 이걸 타고 서울가다 휘발류에 불붙어 차가 터질수도 있고
저도 다쳤다면 아.... 그 참사는 생각만해도 끔찍했습니다.
보험회사 전화해서 견인차를불러 차를 끌로 서울로 왔습니다.일도 다 못보고 가니 맘도 불편했고
35KM나 되는거리를 오니 견인비용도 많이 나왔고 --
일단 시동이 잘 안걸리는 문제를 가지고 오전에 공업소에 점검받고 온 차인데 점검이 제대로 안되서 이런일이 벌어 졌다는거에 너무너무 열받습니다. 시동 시동데로 잘 안걸리고 저또한 큰일날번했고시간버리고 돈 버리고 추운데서 벌벌떤거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나요
르노삼성 지정 공업소라서 믿고 오래다녔던 서비스 센터인데 실망스럽고 열받고 화나고 이 손해를 어디다가 보상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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