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쑥스럽게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결혼하고 뚜벅이로만 생활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차를 샀습니다. (저에게 참 과분한 차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무일푼으로 단칸방에서 결혼생활 시작했고, 아내와 아이 둘, 조금 더 넓어진 전셋집, 그리고 첫 차까지...
부족하지만 참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요. 뭔가 굉장히 벅차고 감격스럽습니다.
아이 둘 데리고 유모차며, 택시며, 여기저기 다니느라 고생한 아내가 제일 좋아해 줘서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안전운전하며 사고 없이 많은 곳 다니며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보배 형님들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좀전에 대판싸운 유부가-
아 이제 올라왔네예;; 축하드립니더
앞으로 더좋은일 왕창생기시길바래요
안전운전하세여!
형님댁에도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좀전에 대판싸운 유부가-
안운하시길~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