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 혼자사는 프로그램에서 걸그룹 멤버가 먹으면서 더 유명해진..인☆와 얼굴북에서도 이미 유명함..) 

제목 그대로 19.12.17 만두를 사와 아이들과 먹다가 제 입에서 쓴 맛이나고 안씹혀서 뱉어보니 담배꽁초가 나왔어요...

 봉투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니 제가 사온 지점이 아닌 본점이였는데 본점에 얘기할 문제이기도 해 통화했는데 본점은(말투당당) 체인점 탓하느라 바쁘고 전화해둘테니 서비스 많이 많으래요...;; 

사과는 안해 흥분한 남편이 너도 꽁초주냐는반말에 꽁초먹은 우리보다 더 흥분하며 "너? 야이새꺄! 이 시발놈아!"라며 본점여사장님이 욕을 했습니다... 

왜 꽁초까지 먹어가며 욕까지 들어야 하나요ㅡㅡ

 대표님한테도 사과받고 만두를 사온 처제가 한다는 체인점과 문자와 통화를 하며 사과는 받았지만 욕한부분도 사과를 받고 싶어 본점 여사장님과 통화를 하는데 계속 본인이 아니라 알바생이 욕을 하였고 해고했다며 그 후로는 연락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 욕한사람이 알바라는 거짓증거 ** ☆☆☆☆☆☆☆☆☆☆☆☆☆☆☆☆☆☆☆☆☆☆☆☆☆☆☆☆ 1. 남편이 욕을 듣고 전화를 끊고 그 즉시 다시 전화를 걸어 다른 남자분이 받으셔서 방금 전화 받으신 분 누구냐고 물었더니 여사장님이라고 대답함2. 본점직원이라며 사과하려한다고 통화가능하시냐 문자가 왔었는데 알바생번호라고 여사장님이 얘기하셨음번호 저장하고 까톡보니 사장님네 가족들 사진이 뜸..;;3. 첫 통화부터 녹음해놓은 파일 중 욕한사람과 여사장님 목소리 들어보니 동일인임 (주변에 들려주니 하나같이 톤만다르고 똑같다함) ☆☆☆☆☆☆☆☆☆☆☆☆☆☆☆☆☆☆☆☆☆☆☆☆☆☆☆☆ 

위 근거를 가지고 모르는척 여사장님과 통화하는데 끝까지 알바생이 그랬다고 얘기하셔서 왜 자꾸 거짓말 하시냐 솔직히 말해달라 몇번이고 얘기해도 본인이 아니다라며 왜 알바생번호에 본인가족 사진이 올라가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한다하셔서 아... 진짜 얘기 할 생각이 없구나 생각되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몇 분 후 장**만두 대표님이 (본점여사장님남편임) 전화하셔서 꽁초나온 날 통화를 저랑 했었는데 그때  외부에 있었고 대표님 옆에 여사장님이 같이 있었다며 알바생이 그런게 맞다고 번호와 주소나온 이력서를 보내주냐고(사실이라 한들 개인정보라 거절)며 알바가 보낸 번호는 가게 공용폰이랍니다...(만두사온 체인점에 본점 여사장님 번호 알려달라했더니 알바가 문자 보낸 번호였음)

  공과사 구분못하고 같이 거짓말로 둘러댔습니다. 위 근거를 얘기해도 거짓말만 계속 하시기에 그럼 녹음파일 2개 (욕한사람, 본점여사장님) 보내드릴테니 들어보고 연락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들어보셨는지 곧 여사장님이 전화를 하셨네요.. 죄송하답니다;;; 당황했고 무서웠답니다...;;;

제가 그렇게 몇번이고 사실을 얘기해달라고 할땐 아니라고 짜증섞인 투로 얘기하실땐 언제고...

그런일 많이 겪어봤다며 화내시더니;; 보상바라는 고객한테 사기를 당해봤다며...난 보상바라지도 얘기한적도 없는데 사과만 바랬을 뿐인데 하....진짜 화나네요

욕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받는데 열흘이나 걸렸어요....열흘동안 조롱당한걸 생각하니....후.... 제가 그 거짓말에 속았다면 그냥 해고해서 연락이 안되는 걸로 무마시키시려 했을거라 생각해요..

만두가게 측은 거짓말이 걸렸으니 사과하면 끝이겠죠..꽁초먹고...욕먹고...조롱당한 저와 남편은요??????

담배꽁초가 들어가 있었으니 담뱃재는 당연 만두소에 섞여있었을텐데 저희 아이들도 먹었어요...너무 화가납니다 ㅠㅠ(만두소는 본점에서 만들어 각 체인점에 배달되면 가게에서 빚어서 팔아요...제가 사온 가게는 담배피시는 분이 없답니다.. 유통과정이 문제인 것 같다는데 그럼 지금은 몰라도 12월17일은 전 체인점이 비위생적인 만두소를 받은셈...) 

읽으시는 분들 오해없으시길... 꽁초관련 사과도 받았고 욕한부분도 증거로 대응해서 사과 받았어요.

거짓이 탄로나 어쩔수 없이 사과하는게  저만 화가날뿐.... 

장××만두 대표도 와이프 여사장도 거짓으로 고객을 대하는데 만두가 깨끗할지 양심이 있을지... 주변사람들이 얘기해주길 가게는 깨끗하다네요~ 보여지는건 뭔들 못하겠습니까... 저는 이제 동글동글한 속이 다 비치는 만두... 쳐다도 보기싫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