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희회사 관용차량이 스포티지R인데요..
운전을 해보니... 핸들 조작감이라는 부분에서 참 거시기하더라고요.
요즘 나오는 현기차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조작감은 다 똑같은걸까요?
말로 표현하기가 참... 암튼 핸들 조작감때문에 딱 싫어지네요. 쫀득하고 쫙쫙 감기는맛이 아니라
뭔가 헐렁하고 나사가 하나 빠진 느낌입니다. 유압식에 비해서 핸들 복원력도 훨씬 떨어지고요...
유압식 핸들이 오히려 핸들조작감은 더 좋은듯... 연비는 전동식이 도움이 되겠지만...
저는 뭐...핸들 가벼워서 좋던데요. 슥슥 대충 문지르면 다 돌아갑니다. ㅎ
전부터 핸들 느낌은 별로던데..
전자식은 아직 이질감이 많다는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핸들은 움직이면...0.1초정도의 굼뜸현상이 있습니다..한번 굼뜸이 발생후엔 정상이구요
확실히 유압보단 못한게 사실이지만
그리 욕나올수준은 아니라서...연비에 도움된다니 다 용서하고 타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