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교통사고를 당해서 조언좀 구해 보려고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13년 12월28일 새벽 6시 30분 쯤에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가
좌회전 신호를 받고 3초 후에 출발을 하는데 직진 미니버스가 신호위반을 하여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블랙박스에 찍혀서 경찰서에 증거용으로 제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침이라 숙취가 덜풀려 (0.069) 로 면허정지를 당했습니다.
그 후에 입원을 토요일날 해서 회사 출근으로 인해 화요일날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버스공제(가해자측) 보험사에서 과실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해달라고 하여, 저는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거절을 했죠.
그래서 저는 제 음주에 관한건 제가 행정처분으로 벌금과 면허정지를 당하겠다.
그러니 그쪽에서 신호위반을 하였으니 책임을 져달라고 요청을 했죠.
그랫더니 그 보험사 측에서 하는 말이 , 아니 선생님~ 그럼 저희도 신호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벌금만 내면
돼는거 아닙니까? 라고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아 그럼 어디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 전화를 끊으려 했더니, 그쪽 보험사에서 하는 말이 사고 접수도 안하시니까
그럼 저희쪽에서 저에 대한 과실을 뺀 나머지에 대한것만 정리를 하겠다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후로 일주일간 전화 한통화도 없고, 찾아와 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사연이 이런데 제 과실이 있는것인지, 또 제가 사고접수를 해야 하는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궁금하여,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용기내서 글을 써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