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형 A6 3.0 tfsi 오너입니다.
요즘 부쩍 심해진 소음과 히터 냄세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비슷한 증상을 겪고 계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 핸들 소음
방향등을 켜고 핸들을 돌리기 시작하면 하면 딱 하고 걸리는 소리가 납니다.
방향을 바꾼 후, 방향등이 자동으로 꺼지는 소리가 아니라
돌리기 시작할때 살짝 걸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소리가 나네요...
방향등을 켜고 끄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동안 소음이 없었는데 갑자기 소음이 발생하니 신경이 계속 쓰이네요.
2. 앞바퀴, 하체 소음
과속방지턱을 넘거나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를 주행할때면
통통? 소리가 계속 납니다.
이 문제는 몇번 센터에 문의를 하고 방문해봤지만...
이상이 없다는 답변만을 반복할 뿐...
답답하네요...
3. 센터페시아 및 기어박스, 히터 송풍구 소음
시동을 켜면 센터페시아, 기어박스, 송풍구 내부에서 계속 딱딱 거리는 소음이 발생합니다.
심지어 센터페시아의 에어컨 조절 버튼이나 기어박스의 버튼들을 누를때
평소와는 다른 느낌으로 버튼이 눌리며(딱 소리가 심하게 나며 눌림)
콘솔박스 내부에 휴대폰 충전기를 연결하고 나면 이 소리가 더 심해집니다.
4. 히터 달걀 냄세
계속 냄세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히터에서 달걀? 황? 비슷한 냄세가 납니다.
신차를 구입하였기에
필터문제인줄로만 생각하고 필터를 교체해봤지만
교체 후에도 냄세가 계속 나네요...
특히 울퉁불퉁한 곳에서 차체가 흔들리고 나면 냄세가 더 심하게 들어오는듯 하는데...
도대체 어디가 문제일까요...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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