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불편하다면 죄송합니다
결혼 4년차 네살 아들이 있습니다.
뜨거운 연애를 했고 사랑해서 결혼하여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들을 키우며 행복하게만 살줄 알았습니다.
여러번 같은 고민을 글로적어 위로와 조언을 받아봤습니다만 오늘 또 터졌네요.
와이프의 일방적인 섹스거절로 섹스리스로 2년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연애때나 지금이나 너무 건강하고 성욕이 남치는데 와이프는 전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처음엔 육아로 지쳐있었고 복직이후엔 일과 육아로 힘들어 해서 이해했지만 일을 쉰지 육개월째인 지금도 변함이 없는건 마찬가지 길래 오늘 술한잔 먹고 애기 재우고나서 대화하고자 얘기를 꺼내봤습니다.
제가 억지로 강요흔드고 그게 압박한다고 부담스럽답니다...
강요라... 뭐 잠자리 한번 하고싶어서 스킨쉽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싫다고 거절하는데 그게 강요하는거고 와이프는 그게 싫다고 하네요.
그과정에서 저는 수없이 상처받고 또 상처를 받아 이게 정상적인 결혼생활인지 과연 저사람이 나를 사랑해서 결혼을 하는건지라는 의문도 들더군요.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싶어도 대답도 안하고 등만돌리고 있으니 진짜 속터져 죽어버릴것같네요.
어디다 하소연할대도 없고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쪽팔리고 인생선배님들인 보배형님들한테밖에 쓸수가 없네요.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섹스리스 되는 여자분들
엄청 많죠...
다이렉트하게 들이대서 싫어하는건 아닌가요?
결혼 늦게 하길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자들은 확실히 출산하면 몸에 변화가 오나 봅니다
없는여자는 그닥 안좋아함
걍 손양이랑 하시는게 어떤가요
전 손양이 좋드라고요ㅋ
1박 2일 날잡아서 두분 데이트하세요
이쁜데서 맥주도 마시고 모텔에서 1박도 하시구요
다시금 연애때 분위기 내보시는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경재권을 따로 갖고, 양육비는 반만 내세요. 돈 버는거 강요받는 거 같아서 싫다고 하세요. 원래 똑같이 해줘야 깨닫는 법입니다.
사항들 참고하시구요..뭐..주절주절 해봐야..답은요
죄송하지만 하나더라구요 그냥 참고살던지 갈라서던지..
그냥 내려놋고 사니깐 그나마 편하네요..^^;
결혼은 안한다하여.
그러 자기는자기일하고.
사생활 침해 하지 말자라고 했네요.
그런데 가끔 침해를.
스폰 뒤지는 버릇이.
스폰 뒤지지말라해도.
스폰 뒤지고 싶으면 결혼 하자는데 거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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