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에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진행중에 만났던
흰색 C클래스(15x1413)랑 무광M5 튜닝차량 타시던분들
저는 은색k5렌트카 타고있던 사람인데요
대체 왜 그러고 다니십니까
제가 뒤에서 1차선 비켜달라고 상향등 몇번 켰다고
한 30분을 앞에서 90km로 주행하면서 길을막았는데
그것도 아주 웃기게 둘이서 자리 바꿔가면서 연습이라도 한것처럼 호흡도 딱딱맞던데
그게 뭐하는 짓입니까? 비켜달라고 상향등켠게 기분나쁠수도 있다는거 아는데
제가 뒤에서 상대도안하고 가만히 있었죠? 기분풀고 비켜달라는 의도도 있었지만
동승자때문에 더 가만히 있었던건데
1분2분도 아니고 무슨 몇십분을 앞에서..
심지어는 2차선에 화물차가 있으니까 3대가 두개차선을 물고가는 묘기도 보여주시고
그러다 비켜주더니
한 5분있다 c클래스 혼자 다시 쫒아와서는
와리가리하면서 브레이크도밟고 꼴갑을 떨던데
계속 상대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아주 쌩 난리를 피더군요.
결국엔 당신들도 재미가없어졌는지 만족을 한건지 비켜주길래
지나가긴했는데
휴게소에 들어간건 어떻게 알고와서 저만치에 차 세워놓고
제가 타고있던 차를 노려보는데
한 5~6명정도 있었죠?
운전한분들도 젊어보이고 같이있던 분들은 어린친구들같던데
그 애들앞에서 그런짓한게 아주 강해보이고 멋있다고 생각하셨나보죠?
머릿수많다고 어께에 힘 잔뜩주고 으시대는게 얼마나 우스웠는지 모르시죠?
쪽팔린행동이란 것도 모르고 노려보면서 몸풀기까지
머릿수로 의시대는게 얼마나 비겁한건지 우스운건지 생각을 못하니까 그러고 있었겠지만
아주 꼴 사나운짓입니다. 그런걸보고 찌질하다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화도났지만 많이 웃기도했어요.
사귄지 얼마 안된 여친이 화내지말라고 그런거 싫다 그래서 잘보이려고 웃으면서 참고참았는데
혼자있었더라면 가서 시비걸고 시원하게 맞아드렸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잘 참으셨네요 ㅎㅎ
퍽퍽 퍼버벅 유-윈~ 하고 왔을 겁니다......
블박있으시면 신고를 콱 !
그리고 블박 없어요? 그냥 신고하세요.
그놈들은 말할 필요없는 ㅂㅅ들이지만, 님도 참 답답하네요.
렌트카 라잖아요. 블박이 있겠어요?
물론 순찰대 신고 안한거는 좀 그렇지만 그렇다고 험한 일 당한분 한테
말이 조금은 심하신거 같으세요.
나같으면 30분이 아니라 3분만 그지랄했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똥창에 처박게 만드는대...
저런넘들이 겁은 또 졸라 많거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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