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선박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국은 물론 싱가폴 말레이시아, 터키, 일본 까지 조선소 배가 떠다니는곳이면 전부 출장을 갑니다.
그런데, 주변에 아는 지인들 좀 있어서 중국 갔다 왔다 하는거 보면, 정부에서 컨트롤 안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개인한테 맡겨 놓는거 같은데, 뉴스에서는 뭐 격리초지? 자가 격리?
실상은 중국에 갔다왔지만, 자가 격리는 회사에서 2주동안 쉬라고 말 안해줘서 2일 쉬다가 지하철 타고 회사 나가고
사무실에서 지침 콜록 콜록, 가래침 뱉아가면서, 출근해서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에 대충 온도 36.7도 적어 놓고
특이사항 없음. 적어 올리고
자가격리는 무슨 자가 격리요? 2주동안 근로자는 하고 싶어도 회사에서 놔두질 않고,
GPS 기능도 빼버린 자가격리모니터링 시스템 있으나 없으나 한걸 만들어놓고 관리 한다고 맨날 뉴스에 나와서
이건 재대로 관리 안하면 진짜 ㅈ되는 병이야. 아직까지 인천으로 들어오는 중국인들도 꾀나 있고,
한국인이면 37.5도만 안넘으면 그냥 통과고. 이게 무슨 통제야
자가격리? 격리는 개뿔이 격리다. 격리 시킬라면 재대로 격리 시켜라.
밖에 나가는게 무서워서 사람들 나오지도 않고 이게 더 서민경재 죽일꺼 같은데
물론 글쓴님 말도 일리는 있지만 지금 방역이 잘돼가다 신천지가 나오는 바람이 더욱 커진것 같고 현제도 진행형이라는게 더심각한거고 협조는 커녕 전화도 안받고 잠적이라는게 더문제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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