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명동, 을지로입구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앞이 중국관광객 전용버스로 차있고 옆에 남대문 시장은 물론 이 일대 인구밀집도가 어마어마하거든요.
신세계 본점에 갔다가 먹을 것 좀 사고 나와서 을지로 입구 쪽으로 가는데 명동 입구부터 한산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롯데본점 입구에 항상 중국인들 무리 모여 앉아서 구매한 제품 옮겨 담고 하는게 자연스러운 곳이었는데요,
명동 인구의 8할은 관광객의고 나머지는 상인이라고 할 정도로 특히 중국인들이 엄청 많아서 지나다니면 중국어 밖에 안들릴 정도였는데 상인들한테는 엄청난 타격일 것 같습니다.
명동이 이 정도인데 다른 곳은 어떨지 진짜 심각하네요.
동네 고깃집에도 손님없어요
비상시국인데 왠 태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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