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상대방 모르게 도장 위조하여 일방적으로 혼인 신고를 했다가 법원에서 무효 판결
아들은 2014년 유명 자율형 사립고인 H고 2학년 재학 중 같은 학년 여학생을 자신의 기숙사 방에 불러들이고 이를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했다가 적발돼 이 학교 선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퇴학 처분을 받았다. 당시 학교 학부모회 임원이던 부인을 통해 당시 교장에게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보냈다. 교장은 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고, 원심대로 퇴학 처분을 주장하는 의견이 만만치 않았지만 결국 이듬해에 2주 동안 이성교제 전문가 상담 및 특별 교육을 받고 1주 간 자숙 기간을 갖는 수준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퇴학됬을 꺼야...교장이 문제 이지...에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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