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주말에 꽉 막힌 경부고속도로나 영동고속도로를 지나가고 계시면 무조건 한번쯤 보게되시는 것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1차로인데요.
경부고속도로는 주말이나 명절에는 한남~신탄진 구간을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1시까지 지정되고 평일은 한남~오산 구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정됩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주말/공휴일에 신갈분기점~여주휴게소 구간이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1시까지 지정됩니다.
저도 어제 고속도로를 하루종일 이용해서 갔다왔는데 영동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다 정체되는구간을 만나게되면 참 짜증납니다. 근데 1차로를 보면 버스와 그 뒤를 따라 씽씽 달리고 있는 승합차(카니발,투리스모,스타렉스 등등등)들이 보입니다.
저걸 보면서 부럽기도하고 짜증나기도 하는데 전에 기사를 보니 경찰관들이 버스전용차로 단속할때 차체가 얼마나 내려와있는지를 참고해서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나가는 차들 차체를 보니 많이 내려가있는 차들도 있고 그냥 보통인 차들도 있었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것이라 다를수도 있지만요
여러분들은 버스전용차로에 다니는 15인승 미만 승합차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행법을 잘 지켜서 6인이상 탑승하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6인 미만으로 탑승하여 주행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문득 어제의 생각과 오늘의 생각이 이어져서 글을 써봅니당
카니발 스타렉스 버스라고 부를거면 진입시키고
개편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15인승 이상만 가능하면 좋겠음
보내야지요
관광버스도 금지..
어찌 그리 멍청하게 그냥가냨ㅋㅋㅋㅋㅋㅋ
틴팅규제를 강력하게 해서 안이 훤히 들여다보여서 위반인지 아닌지
쉽게 구별가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벌금 100만원 정도 벌점은 위반시 면허정지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올린다는 가정하에요.
억지로 9인승 11인승 만들려고 되지도 않는 공간 쥐어 짜가면서 차 안만들어도 되고 7인승으로 6명이 타고 이용해도 된다면 고속도로 교통량도 조금은 줄어들것 같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