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시설에서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2월 중순부터 코로나로 무급휴직중입니다
가장으로써 무급휴직중이다 보니 처음엔
스트레스가 극심했는지 원형탈모로 인한
피부과 치료중입니다
두피에 맞는 주사 엄청 아프네요~
몇주전부터 스트레스를 이겨보고자 거의 매일 산에
오르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냥 오르기만 하는게 아니라 산에서 내려오는 길엔
항상 쓰레기를 주워 내려오구요
별건 아니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배 형님들 칭찬 한번 받으면 더 기운이 날거 같아
글과 사진 올립니다~
열정도, 마음가짐도.
꿉벅!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