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형 싼타페 오너입니다.
어떻게든 2년 더 보태보겠다고 이것만 손보면 좀 타고 다닐 수 있겠지 하면서 야금야금 손본게
1년새 수리비만 100 가까이 지출했는데
그럼에도 차 상태는 최근 EGR 밸브 혹은 터보챠져가 나가서 가속시 끼기기긱 소리가 나고 신호대기시 3번쯤 신호가 꺼졌었고
EGR 진공 호스 뽑고 나니 소리는 그대로고 시동 꺼짐은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타고 다니려던 찰나에
친척이 K3 를 급매로 내놓으면서 인수를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폐차를 알아보는데 안타깝게도 1달전에 조기 폐차 접수가 마감되었네요 ㅜ
몇달 안에 차 보험료도 내야하고(~35만) 하반기 조기폐차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저런 상태의 차가 정상주행 합격 판정 받을지도 미지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10만원이라도 아쉬운 현재 지갑 사정상,,,
K3를 인수 하더라도 구형경유차량을 유지하다 조기 폐차를 신청해 보는게 나을까요
그냥 폐차가 답일까요...?
혹은 제 차량 상태에서도 조기 폐차를 노리고 매입하는 딜러 혹은 구매자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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