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종 판매를 위해 딜러분이 보시는도중
"어? 혹시 이거 트렁크 범버 단순교환 맞나요? 트렁크바닥 이 데미지를입어서 휘어졌네요...그리고 리어크로스맴버 두개도 교체를 했네요"
잉? 공업사에선 그런소릴 못듣고 뒷범버 트렁크만 교체했다고 들었는데요..?
"죄송하지만 사고차라..이가격에 매입이 힘들거 같습니다.."
세상에 뭐든 급하게 하면 꼬인다는게 이번을통해 또한번 느꼈습니다..
원래 차를팔아 목돈마련하여 부모님 가게이전비용을 드리기로 했었는데 이전하는곳 장소가 제가볼땐 너무 별로라..말리는중에 부모님 뜻을 굽히지 못해 보증금잔금 치루기로 한날이었는데ㅎㅎ...
덕분에 단순교환에서 사고차가되서 계약이 틀어져서 부모님 가게이전도 백지화 되었네요..
한편으론 똥값이 되버린 제차를 닥치고 폐차때까지 타야 되지만 다행히 가게이전은 보류된게 참 이렇게 일이 풀리네요..ㅎ 차가 자기팔지말라고 하나봅니다. 끝까지 도와주겠다고 저한테 그러는거 같네요
첫번째 사고가 생일날 일어났는데 합의란것도 해보고 돈도받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일이 되어 다행아닌 다행입니다ㅎㅎ..
열심히 다시 아껴주고 10만 20만 쭉쭉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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